축산물품질평가원, 10월부터 데이터 기반 돼지 생산성 향상 분석모델 서비스 개시

  • 등록 2023.08.31 2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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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축평원 본원서 사료업계 등 산업 관계자 대상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지난 30일 축평원 본원에서 ‘데이터 기반 돼지 생산성 향상 분석모델 서비스’ 본격 개시를 위한 양돈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평원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장 사양환경을 개선하고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출하 성적 분석정보 △농장성적 유형별 분석정보 △모돈과 비육돈의 데이터 연계를 통한 모돈 성적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해당 서비스가 시행되면 농장의 출하 성적과 이력 신고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료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농장경영프로그램과의 데이터 연계 △마이데이터 제공 형식의 그룹별 관리 방안 △농장 경영자 활용·확대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축평원은 농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지속 홍보하고 업계와 의견을 공유한 뒤, 오는 10월부터 ‘축산물원패스’를 통해 국내 양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병홍 원장은 “체계적인 농장경영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양돈 빅데이터 분석 활용이 필요하다”라며, “각 분야 관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양돈산업의 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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