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최첨단 센싱·인공지능 기업과 MOU 체결

2021.05.24 00:45:06

17일 인공지능팜 전문기업 '엠트리센'과 업무협약...생산성 향상 및 빅데이터 기반 한국형 종돈 개량 가속화 목표

- 첨단 센싱·AI 기술 도입으로 양돈 빅데이터 기반 구축

- 사양관리 기술 최적화 및 종돈 유전력 평가 체계 향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종 전문회사 '다비육종'이 최첨단 센싱 및 인공지능(AI) 기술기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지난 17일  인공지능팜 전문기업 '엠트리센(대표 서만형)'과 양돈 생산성 향상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종돈 개량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엠트리센은 최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모돈 관리 시스템인 '딥아이즈(Deep Eyes)'를 상업화한 기업입니다. 현재 다양한 양돈 혁신기술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다비육종은 이번 MOU를 통해 첨단 센싱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두루 갖춘 엠트리센과 함께 다양한 환경 및 사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분석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향후 국내 사육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더불어 더 정확하고 객관성 있는 종돈의 유전 능력 평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는 “엠트리센과의 전략적 제휴가 최근 세계적인 산업 트렌드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빠른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엠트리센 서만형 대표는 “다비육종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전문성은 앞으로 농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호 간의 사업적 시너지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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