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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불법 축산물 집중적으로 잡아낸다

관세청, 22일부터 한 달간 여행객 대상 불법 축산물/가공식품 집중 단속 실시 예정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때는 하루 평균 기준으로 역대 추석 연휴 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해외에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주요 취항지는 이미 만석에 가깝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세청이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현재 ASF 검역 관련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공항만 세관에서 ASF에 대한 홍보를 실시 중입니다. 특히, 중국, 폴란드, 러시아 등 40여 ASF 발생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검역기관과 합동으로 X-Ray 집중 검색, 검역탐지견 활용, 특정 항공편 여행자 전수검사 확대 등 휴대품 검사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축산물 및 축산물 가공식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 22일부터 추석 연휴와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기간으로 해외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 기간에 여행객을 대상으로 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반입한 돈육 가공품에서(순대, 소시지, 만두)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고 있다"며, "ASF의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해외 여행자들이 외국으로부터 돈육 가공품 등 축산물을 휴대반입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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