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최근 북한에까지 확인된 ASF의 국내 유입 예방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해외 여행 시 축산농가·가축시장 방문 자제 ▶국내 입국 시 소시지·순대·만두·피자·하몽 등 축산물 반입 금지 ▶국내 거주 외국인의 모국 축산물 휴대 및 국제 우편 반입 금지 ▶수입 축산식품 판매점 불법 해외 축산물 반입 및 판매 금지 등 총 4가지 행동 수칙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영상은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를 통해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달 12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63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주변국들로 ASF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자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며 “질병 없는 청정 한돈산업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