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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한 ASF 검사 결과는?

환경과학원, 8월 13일 기준 야생멧돼지 대상 검사두수 646두, 모두 음성

올해 전국적으로 포획된 혹은 죽은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두수는 모두 646두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 입니다. 

 

 

야생멧돼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닌 환경부 관리 대상 동물입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이후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만, 지난 5월 북한에서 ASF가 공식 확인된 이후부터는 그 관심도가 더 크게 증가해 접경지역에서 발견되는 야생멧돼지의 경우 뉴스로 다뤄질 정도로 예의주시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부 산하 소속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8월 13일 기준)까지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한 ASF 검사두수는 모두 646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이 212두로 전체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경북(134두, 대구 포함), 경기(94두), 충북(63두), 경남(61두) 순입니다. 시 단위로 보면 대구가 가장 많은 58두 입니다. 강원도 양구(44), 인제(43) 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월별로 살펴보면 5월까지는 3월(144두)을 제외하고 월 100두 미만이었으나, 5월 이후에는 검사두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의 경우 154두로 올해 가장 많은 검사두수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야생멧돼지에 대한 ASF 검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야생멧돼지에 대한 포획 및 시료채취·의뢰는 환경부와 계약을 맺은 야생동물관리협회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접경지역에서 포획되어 ASF 검사 의뢰된 멧돼지는 결과 확인 전까지 야생생물관리협회 냉장고에 보관토록 하여 무단반출 등 2차 오염을 방지토록 하고 있습니다. 

 

ASF 감염이 의심되지 않는 건강한 개체의 경우 자가소비 혹은 무상제공이 가능합니다. 매몰 및 소독을 할 경우는 지자체(군부대)에서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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