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미세하게나마 8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돼지고기는 반등했습니다. 곡물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5.7포인트로 10월(135.9포인트)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 유지류와 설탕 가격의 상승 영향보다 곡물과 육류, 유제품 등의 하락 영향이 더 컸던 결과입니다. 먼저 11월 곡물 가격지수는 10월(152.3포인트) 대비 1.3% 하락한 150.4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3개월 만에 하락이며,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밀과 옥수수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엇보다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협정 복귀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달 육류의 가격지수는 전월(118.2포인트) 대비 0.9% 하락한 117.1포인트를 나타냈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4.1%).. 5개월 연속 하락이며, 소고기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가금육과 돼지고기는 각각 AI와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유지류의 가격지수는 전월(151.3포인트) 대비 2.3% 상승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9월과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5.9포인트로 9월(136.0)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다른 품목의 가격 하락을 거의 상쇄한 결과입니다. 먼저 10월 곡물가격지수는 9월(147.6포인트) 대비 3.0% 상승한 152.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11.2%). 2개월 연속 상승입니다. 국제 밀 가격은 흑해 곡물 수출협정(Black Sea Grain Initiative)의 지속 불확실성, 미국의 생산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3.2% 상승하였습니다. 옥수수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생산 감소 전망, 아르헨티나의 건조 기후, 우크라이나의 수출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격이 4.3%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육류의 가격지수는 전월(120.1포인트) 대비 1.4% 하락한 118.4포인트를 나타냈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5.7%). 4개월 연속 하락입니다. 돼지고기는 세계 수입량과 주요 생산국의 국내 수요가 모두 둔화되어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소고기는 특히 브라질 내의 도축 가능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또 떨어지면서 6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7.9포인트)보다 1.1% 하락한 136.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유지류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함께 설탕, 육류, 유제품 가격의 완만한 감소의 영향입니다. 곡물 가격의 상승을 상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136.3포인트)보다 5.5% 높은 수준입니다. 먼저 9월 곡물의 가격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습니다. 8월(145.6포인트)보다 1.5% 상승한 147.8포인트입니다(전년 동월 대비 +11.2%). 국제 밀 가격의 상승(2.2%) 영향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아르헨티나·미국의 건조한 기후, 유럽연합의 높은 수요 등이 밀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옥수수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공급량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화의 강세로 가격 변동이 미미했습니다(0.2%). 육류의 가격지수는 전월(122.0포인트) 대비 0.5% 하락한 121.4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7.7%). 3개월 연속 하락입니다. 소고기는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이 확대되고,
미국의 방목 목축업이 기후변화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스테이크 가격은 지난 3개월 동안 하락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등 대부분의 식료품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고기 가격은 하락한 것입니다. 이는 극심한 가뭄으로 소 목장주들이 소를 대량으로 출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소고기가 과잉 생산되고 슈퍼마켓은 세일을 진행하면서 소고기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가격 하락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도축된 암소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소고기 생산량은 줄어 들고 가격은 높아질 것입니다. 미국의 소 목장주들은 가뭄 시기 소들이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폭염과 가뭄이 심각해지자 평년보다 더 많은 소를 도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 목장주들은 들판에서 크는 소들은 보통 37도의 날씨에서 먼길을 이동하여 풀을 뜯는다고 어려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미국 목장주들이 소를 먹이기 위해 기르는 건초의 수확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건초는 소들이 겨울을 날 수 있는 사료입니다. 미농무부(USDA)는
베트남이 ASF 백신 접종 부작용 논란을 마무리짓고 백신 접종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국적인 확대 보급을 위한 당초 60만 두분 시범 접종 계획을 계속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달 초 베트남 농식품부 차관은 관계자들과 함께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한 돼지 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해당 농장은 모두 258마리에 2번의 접종을 실시하였고, 미열을 제외한 특별한 이상 증상 없이 모두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농장 방문에 대한 보도를 끝으로 베트남 언론도 더 이상 백신 관련 기사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ASF 백신 접종 부작용은 잘못된 접종 방법과 부실한 관리, 기저질병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관련 기사). 일부 보고의 경우 거짓이거나 과장되었다고 밝혔습니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20개 성에 2만 3천 두분의 백신이 공급된 가운데 Binh Dinh, Phu Yen, Quang Ngai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작용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백신 제조사와 지방정부에 백신 보급과 사용에 보다 엄격한 관리를 지시했습니다. 감독과 절차를 보다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베트남
세계 최대 축산업 박람회인 Eurotier(유로티어)의 2022년 행사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박람회측이 이번에도 본 행사 개막에 앞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박람회측에 따르면 이번 혁신상 선정은 DLG(독일 농업 협회)가 임명한 독립적인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모두 150개 제품이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금상 4개, 은상 14개 등 18 제품이 최종 영예를 안았습니다. 공식 시상은 11월 박람회 기간에 진행 예정입니다. 혁신상을 수상한 18개 제품 가운데 양돈과 관련된 제품을 살펴보면 ▶SoundTalks(사운드톡,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Thermochrome piglet nest heating(MIK INTERNATIONAL) ▶OlliGES bedding robot(빅더치만) ▶optiMARKER(Hölscher + Leuschner) ▶Lifty(Meier-Brakenberg) ▶SBE Farm-Managermetn System(Lock Antriebstechnik) 등 모두 6개입니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도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돈산업이 주목하는 옥수수와 돼지고기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40.7포인트)보다 1.9% 하락한 138.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5개월 연속 하락입니다. 138.0포인트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10.1포인트(7.9%) 높은 수준입니다. 여하튼 5개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완만하게 하락한 영향입니다. 8월 곡물의 가격지수는 7월(147.3포인트) 대비 2.0포인트(1.4%) 하락한 145.2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3개월 연속 하락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해 8월 대비 14.8포인트(11.4%) 높습니다. 8월 밀 가격은 5.1% 하락하여 3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의 양호한 생산 전망, 북반구 수확 진행,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 수출 재개 등의 영향입니다. 반면, 옥수수는 우크라이나의 수출 재개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과 미국에서 고온 건조한 기후 영향으로 생산 감소가 전망되면서 1.5% 소폭 상승했습니다. 육류의 가격지수는 전월
베트남으로부터 ASF 백신 접종 중단 소식이 알려진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관련 기사). ▶ASF 백신 접종 후 돼지 폐사 관련 베트남 언론 보도@THDT 아직까지 베트남 정부는 관련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베트남 주요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해보면, 사태 이후 베트남은 지방 정부와 백신 개발·제조사인 '나베코(Navetco)' 등으로 꾸려진 조사단을 통해 현황 파악과 함께 원인 규명에 나선 가운데 백신에는 문제가 없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나베코는 '국영기업'입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20개 성에 2만 3천 회분(도스)의 백신이 공급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3개 배치 제품으로 무균, 안전성, 효능 등에서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들은 수의당국 및 나베코 등의 감독 하에 접종한 대부분의 돼지는 정상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폐사율은 통상의 평균 수준(0.6%, 4494마리 가운데 27마리)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폐사율은 다른 동물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 Binh Dinh, Phu Yen, Quang Ngai 지역에서는 ASF 백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
제주청년분과위원회와 제주양돈농협이 지난 14일 영천 퇴비수출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제주청년분과위원회는 영천 퇴비수출업체에서 돼지분뇨를 이용한 퇴비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퇴비수출업체를 둘러보았습니다. 제주도 양돈농가는 철저한 분뇨 관리로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제주에서 양돈하기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며 "퇴비수출업체방문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올해 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은 지난 1∼2월에 5개 사료사 10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농장당 육성·임신구간 사료를 각각 채취한 후, 동일 시료를 2개 검사기관으로 보내 조단백, 라이신 등의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5개 사료사의 육성·임신 구간 사료 조단백 함량은 모두 법적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 육성 16% 이하, 임신 13% 이하). 다만, 육성사료의 경우 4개 사료사는 15%를 넘고, 1개 사료사는 12.6%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라이신 함량은 육성·임신 구간 사료 모두 대체적으로 사료사에서 제공한 사료성분등록증(오차 허용범위 적용)에 표시된 함량과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육성구간 사료 2점의 경우는 등록증에 표시된 함량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차 허용범위 적용시 0.8%(성분등록은 1.0%)가 최소 기준이나 검사 결과 0.74%, 0.70%로 조사되었습니다. 한돈협회는 사료 품질 제고 및 농가 불신 해소 등을 위해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첫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는 이달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됩니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손세희 회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식량 중에서 필수 단백질인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한돈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한돈산업인재도 적극 육성토록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해 특허청에 지정서 캐릭터 저작권 및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했습니다.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전국에 189개소(3.18일 기준, 도외 53, 제주시 114, 서귀포시 22)가 운영 중입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입니다.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한 권리, 관련 홍보와 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지정서를 큐알코드가 삽입된 새로운 스티커형 지정서로 교체하도록 전체 인증점에 교부를 진행 중입니다. 새 지정서는 눈에 띄는 색감과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켜 인증점에 대한 홍보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큐알코드는 인증점별 위치 및 영업 정보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정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상표 출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돼지고기 공급업체별 인증점에 대한 월별 돼지고기 공급실적을 빅데이터 업무포털에 입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