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지난해 8월, 아시아 최초로 중국에서 ASF(African swine fever,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보고가 된 후 1년 만에 국내에서도 ASF가 발생했다. 9월 17일, ASF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후 지금까지 14개 농장에서 ASF가 확진되었다. 강화도 및 파주, 연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는데, 아직까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많은 양돈사양가와 양돈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공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경기도 연천지역에서의 14차 확진 이후 아직 추가 확진은 없는 상황이지만, 경기 양주 소재의 농장, 충남 홍성지역의 도축장, 경기 화성 소재의 농장 등 ASF 발생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의심신고가 지속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범국민적인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의심신고가 ASF 확진으로 이어진다면 경기도 이남으로 이어지는 방역대를 뚫고 ASF 바이러스가 남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경기북부 지역에서 ASF 발생 후 질병확산 차단을 위해 차단방역 강도를 더욱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지난 해, 10월부터 11월까지 약 6주간 덴마크 양돈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다. 덴마크 양돈연수 기간 동안 보고 느낀 것들을 현장에 돌아와 덴마크 양돈 사양관리를 농장에 접목시킬 것을 제안하였다. 본 고에서는 그동안 덴마크 사양관리를 현장에 직접 접목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던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1. 후보돈 관리 후보돈은 약 7개월령부터 1일 1회 여러 웅돈을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접촉을 시키고 있다. 성숙한 웅돈들의 접촉을 통해 후보돈의 성성숙을 촉진하고 교배 전 강발정을 유도함으로써 번식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후보돈의 관리는 일당증체 500~600g을 목표로 후보돈 사료를 제한급이하여 천천히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근육(살)보다 뼈(골격) 형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렇게 관리한 약 250일령 이상의 체형이 잘 만들어진 후보돈을 첫 교배에 이용한다. 후보돈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다음 산차에 모돈사고를 예방하고 기존 초산돈의 임신, 분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다. ▣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한낮의 온도가 30˚C 중반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아침과 저녁이 신선하지만, 숨쉬기 어려운 폭염과 밤낮없는 열대야가 금방 찾아올 기세다. 이미 혹서기에 대한 준비가 끝났어야 할 시기이지만, 미비한 점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발견하고 조치하기를 요청 드린다. 여름이되면 모돈의 수태율 점검과 각종 냉방시설 등의 중요성은 많이 부각되고 있지만, 정작 수태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액에 대해서 만큼은 관심도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 양돈장의 대부분이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있지만, 농장에서 '정액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정액의 품질은 수태율과 산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며, 정액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교배 적기를 찾기 위해 웅돈을 이용하여 발정체크를 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정액 보관고의 위치'이다. 가장 먼저 정액 보관고가 설치된 위치를 확인하자. 정액 보관고는 가급적 서늘하고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현대의 다산모돈에 있어서 WSI(Weaning to Service Interval, 이유 후 재귀발정)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들은 모돈의 WSI가 다음 번식성적을 간접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지표라고 보고 있다. 관리가 잘 된 다산형 모돈일수록 WSI가 적정하다는 것이다. 본 고를 통해 모돈의 WSI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과 중요성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01. WSI는 모돈의 NPD(Non-productive days, 비생산일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 유럽에서는 모돈의 WSI와 관련한 여러가지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2017년 스페인에서 481,288두의 모돈을 분석한 결과, 모돈의 WSI와 관련하여 [표 1]과 같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WSI 4(이유 후 4일차 교배)의 모돈들과 WSI 5(이유 후 5일차 교배)의 모돈들을 비교했을 때, WSI 4 그룹의 분만율과 총 산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WSI 4 그룹은 초산차 비율이 17.8% 이었고 , WSI 5 그룹은 초산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인공수정 R&D 업무를 접하게 되면서 해외 동영상이나 다양한 팜플렛 등을 보고 국내와는 다른 한 가지 점이 눈에 띄었다. 투명한 팩(이하 투명팩)에 빨간색 혹은 노란색, 파랑색 정액을 주입해 인공수정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보통 정액 취급 방법을 보게 되면 직사광선은 피하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투명팩을 쓴다는 것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축산 선진국이라 부르는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는 대부분 투명팩을 인공수정에 사용하고 있다. 투명팩, 과연 괜찮을까?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았지만 이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 수 없었다. 투명팩을 사용하는 업체 측에 문의해 본 결과, 투명팩을 사용한 이후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야기와 문제 발생 여부에 대한 조사나 연구 자료도 없다는 반응이었다. 그래서 어떠한 장점 때문에 투명팩을 사용하는지 관련 사례들을 찾아보았다. 투명팩을 사용할 경우, 정액 내용물의 이물질이나 정액의 상태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염색된 정액의 경우에는 눈에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농장 : Saint sulpice des landes 규모 : 랜드레이스 모돈 170두 (GGP) 성적 : 총산자수 16두, 생존산자주 14.3두, 이유두수 12.5두 근무자 : 풀타임 3명, 파트타임 2명(검정, 사료섭취량측정기 관리) 특이점 : 5주간 관리(4그룹), Air Filtration, 쿨링패드, 사료섭취량측정기 2018년 11월 일주일간 프랑스에 위치한 Nucleus 본사를 방문하였다. 방문 기간 중 3일은 랜드레이스 170두 규모의 GGP 농장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그 외의 시간들은 육종에 관련한 질의응답을 하며 프랑스 종돈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장에서 실습하는 동안 인상 깊었던 점 들을 본고에서 공유하고자 한다. 1. 모돈의 자율성(Autonomy)을 강조한 분만사 관리 해당 농장은 5주간 관리를 하는 곳으로, 방문했을 당시 분만주였기에 분만 모돈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분만사 시설 부분에 있어서는 다비육종의 직영농장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였다.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실시간으로 돼지 재고두수를 분만 그룹별로 알 수는 없을까?' ▶'더 나은 등급출현율을 위해 출하체중을 측정하고 싶은데, 좀 더 쉽게 측정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번 주에 당장 출하해야 할 돼지는 몇 마리이고, 다음 주에 출하 해야할 돼지는 몇 마리인지 알 수는 없을까?' ▶'좀 더 빠른 시간안에 농장에 질병 유입 여부를 알아차릴 수는 없을까?' ▶'자돈사나 비육사에서 돼지들이 머물기를 꺼려하는 구역은 어디일까?' 이런 고민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농장 관리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본고에서는 다비육종이 그동안 테스트 해왔던 ICT장비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향 농장의 방향성 일부를 공유하고자 한다. 상기 언급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체 식별이 반드시 필요하다 농장에서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농장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돼지를 개체별로 식별할 수 있는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우선 장비에 있어서 필자는 두 가지 방식을 고민했었다. 그것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과 비콘(Beaco
01. '스마트 팜'이란? 스마트 팜이라는 용어가 최근 언론을 통해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 팜’이 란 무엇일까? 농림축산식품부가 정의하는 ‘스마트 팜’은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영되는 농장이다. 좀더 쉽게 말하자면, 과거 사람의 경험에 의존했던 농장의 운영방식을 기계장치의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자료)를 기반으로 운영함으로써최소의 노동력과 에너지를 투입하여 농장의 생산성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축산분야에 적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마트팜 사업은 무엇일까? 바로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이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무허가 축사 및 축산업등록제 미등록 경영체를 제외한 한돈 사육규모 최소 700두(모돈, 자돈, 육성돈 모두 포함)이상의 농가가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사업비 신청조건이 사육규모 1,000두 당 1억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사육두수는 1,000두를 넘어야 한다. 전체 사업비 중 국가보조금 30%가 지원되고(단, 지자체에 따라서 지방비 20%를 추가로 보조해주는 곳도 있다.), 융자 50%(3년 거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