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13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오는 21일 대전 ICC 호텔에서 3플렉스 백신 허가를 기념하여 '3플렉스 런칭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3플렉스는 세계에서 최초로 3가지 백신(인겔백 써코플렉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을 혼합해서 사용하는 백신 사용법으로서 써코바이러스와 마이플라즈마 폐렴, PRRS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행사는 13일 오후 1시에 시작되며 먼저 Brian Payne 수의사(파이프스톤 수의서비스)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질병 컨트롤'에 대해 발표를 하며, 이어 신현덕 원장(신베트 동물병원)이 '다산성 모돈과 MSY 10% 향상 관리 포인트'을, 주정욱 수의사(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가 '3플렉스 소개'를 주제로 강의합니다. 서승원 사장은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겔백 써코플렉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백신이 이제는 섞어서 한 번에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가장 혁신적인 컨셉의 제품인 3플렉스 등록 허가를 기념하여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사 참석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이론과 실무를 함께 하는 양돈아카데미를 개설했습니다. 지난 7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 이하 '베링거')은 자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양돈산업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2017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아카데미(Swine Academy)’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링거측은 이번 양돈아카데미는 일단 자사 약품 대리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청 진행하며 양돈산업의 기본 이론 강의로 구성된 워크샵과 농장 현장 방문•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 세션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반기 양돈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4, 15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되는데 아카데미 첫날에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테크니컬매니저인 오유식 수의사의 ‘양돈장 차단방역과 베링거인겔하임 주요 양돈백신의 이해' ▲박건용 산수유 농장 대표의 ‘양돈환기의 기초’, ▲박종대 컨설팅 대표의 ‘양돈장 디자인’ 등의 강의가 있습니다. 이어 15일(목)에는 ▲공호철 ㈜한별팜텍 원장의 ‘양돈장 사양관리’ 및 ‘생산계획과 경영분석’, ▲이일주 ㈜다비육종 이사의 ‘양돈인이 알아야 할 돼지 육종의 기초’ 강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 각
본 원고는 지난 4월 27일 한국양돈수의사회 주최 '2017 수의양돈포럼'에서 발표되었습니다. Infection Chain 개념 소개 현대의 양돈 농장은 과거와 다르게 규모화 되었으며 다양한 사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 나타나는 질병의 양상도 이전에는 단일 질병이 한 개체나 그룹에서만 나타났다면 현대에는 복합질병이 나타나며 농장의 대군 사육 시스템에 의해서 한 돈군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사양단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돼지 개체에 관심을 가졌다고 하면 현대에는 농장 사육 시스템과 돈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산업의 발전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서는 Infection Chain 개념을 통해 서로 다른 생산 및 사육 시스템(Production Chain)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역학적인 사건(Infection Chain)을 종합적으로 묘사하고 질병에 대한 연쇄적 사고방식을 통해 전체 생산 시스템에서의 체계적인 질병 예방전략(Prevention Chain)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Infection Chain 관리 기법은 돈군의 통합관리 이론에 바탕을 둔 양돈 질병관리 방법입니다. Infection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대표이사 박기환, 영업·마케팅 사장 서승원) 서승원 사장은 지난 4월 18일(수)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이병규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서승원 사장은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국형 ICT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한돈산업 발전의 전초기지가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최근 큰 피해를 주고 있는 PED 피해 등 질병방역 관련 이슈 해결을 위해 베링거인겔하임 또한 회사차원에서 할 수 있는 상호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써코 예방 백신 등 돼지질병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히고, “경남 하동 소재 제2검정소 기능전환을 통해 건립될 한돈혁신센터는 실전 교육과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활용은 물론 각종 양돈시설 및 기자재에 대한 검증 기능까지 갖춘 한돈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돼지 질병 예방 전략에 관한 무료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8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양돈 질병 예방을 위한 최신 정보와 이를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돼지 사육 단계별 주요 질병 예방 전략(Infection ChainTM Management Tactic)’ 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책의 발간을 주도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오유식 수의사는 ‘예방이 최선이다(PREVENTION WORKSTM)라는 모토 아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뿐만 아니라 질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예방 평가가 중요하다'며 본 책의 발간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의 구성은 1) 돼지써코바이러스 연관 질병, 2) 돼지유행성 폐렴, 3) 돼지번식기호흡기증후군, 4) 돼지흉막폐렴, 5) 돼지증식성회장염, 6) 돼지인플루엔자 등 총 6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양돈 관련 질병에 대해 감염 사슬 관리 기법 (Infection Chain™ Management Tactics)에 근거해 주요 양돈 질병의 예방 및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질병 별로 질병의
PRRS(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관련 서적이 출간되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자사의 PRRS 백신, 'PRRS MLV®'가 국내 시장에 소개된지 2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PRRSV Guide'를 번역해서 ‘PRRS의 올바른 이해’라는 제목으로 책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PRRSV Guide'의 원저자는 Alejandro Ramirez 교수로서 그는 미국의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많은 논문과 원고를 집필하였고 양돈질병책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Disease of swine, 10판'의 공동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PRRS의 올바른 이해' 책에는 그동안 연구되고 발표된 PRRS와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있으며, PRRS 관심이 있는 농장 관리자들도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PRRS 바이러스의 역사와 특징, 임상증상, 역학, 면역, 진단방법, 돈군 모니터링, 차단방역과 콘트롤 방법이 또한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본 'PRRSV Guide' 번역 작업에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서현근, 오유식, 한종원, 황호필, 강기종, 배채운 수의사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관련 책자 문의는 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
제주청년분과위원회와 제주양돈농협이 지난 14일 영천 퇴비수출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제주청년분과위원회는 영천 퇴비수출업체에서 돼지분뇨를 이용한 퇴비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퇴비수출업체를 둘러보았습니다. 제주도 양돈농가는 철저한 분뇨 관리로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제주에서 양돈하기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며 "퇴비수출업체방문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올해 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은 지난 1∼2월에 5개 사료사 10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농장당 육성·임신구간 사료를 각각 채취한 후, 동일 시료를 2개 검사기관으로 보내 조단백, 라이신 등의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5개 사료사의 육성·임신 구간 사료 조단백 함량은 모두 법적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 육성 16% 이하, 임신 13% 이하). 다만, 육성사료의 경우 4개 사료사는 15%를 넘고, 1개 사료사는 12.6%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라이신 함량은 육성·임신 구간 사료 모두 대체적으로 사료사에서 제공한 사료성분등록증(오차 허용범위 적용)에 표시된 함량과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육성구간 사료 2점의 경우는 등록증에 표시된 함량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차 허용범위 적용시 0.8%(성분등록은 1.0%)가 최소 기준이나 검사 결과 0.74%, 0.70%로 조사되었습니다. 한돈협회는 사료 품질 제고 및 농가 불신 해소 등을 위해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첫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는 이달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됩니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손세희 회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식량 중에서 필수 단백질인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한돈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한돈산업인재도 적극 육성토록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해 특허청에 지정서 캐릭터 저작권 및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했습니다.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전국에 189개소(3.18일 기준, 도외 53, 제주시 114, 서귀포시 22)가 운영 중입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입니다.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한 권리, 관련 홍보와 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지정서를 큐알코드가 삽입된 새로운 스티커형 지정서로 교체하도록 전체 인증점에 교부를 진행 중입니다. 새 지정서는 눈에 띄는 색감과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켜 인증점에 대한 홍보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큐알코드는 인증점별 위치 및 영업 정보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정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상표 출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돼지고기 공급업체별 인증점에 대한 월별 돼지고기 공급실적을 빅데이터 업무포털에 입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