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농장 스스로가 PRRS와 관련된 농장 내 잠재 위험요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도구인 “COMBAT(콤뱃)” 앱(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COMBAT 앱은 ▶내부 위험요소 ▶외부 위험요소 ▶위치적 위험요소 ▶사양관리 및 돈군 흐름상 위험 요소의 총 4가지 범주로 평가가 구성되어 있으며 총 55가지 질문을 통해 농장에서 PRRS 관련된 위험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각의 질문 및 중요도는 기존의 논문이나 전문가에 의해 평가된 이전 위험요소 평가프로그램을 토대로 이루어져 상당히 신뢰성이 있고 정확도가 높다는게 베링거인겔하임의 설명입니다. 모든 항목을 평가 완료 하였을 경우 결과를 표로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내부 위험도(가로축), 외부 위험도(세로축), 사양관리 위험도(원의 크기), 농장 위치에 따른 위험도(원의 색깔)를 결과표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더욱이 다른 농장과의 상태 비교를 통한 벤치 마킹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PRRS와 관련된 각 위험 요소별 중요도에 따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농장에서의 PRRS 컨트롤에 있어 업무의 우선
양돈산업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1월 30일 개최한 ‘제1회 양돈 웨비나’에서 양돈농가를 비롯한 수의사 및 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개인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양돈 질병과 차단 방역의 이해’라는 주제로 일본 양돈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자 미네소타대학교 양돈질병박멸센터 (SDEC) 조교수인 사토시 오타케 박사가 연자로 나서 양돈 질병 및 진단 해석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고, 양돈가들이 과학적 정보를 수용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신 논문 데이터를 알기 쉽게 풀이했습니다. 또한, 양돈농가가 직접 농장의 차단방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COMBAT(콤뱃)’ 이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웨비나를 참석한 한 양돈인은 "이번 웨비나는 농장일 가운데 잠시 짬을 내 농장 컴퓨터를 통해 편하게 들었다"며 "세미나 주제도 시기적으로 적절했고 무엇보다 자막이 있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의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 선발’ 지원 사업을 위해 매년 1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2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을 만나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 시상과 관련해 매년 관련 시상금을 후원할 뜻을 전했습니다. 서승원 사장은 “FTA 등 국제 경쟁 시대에 한돈농가들이 철저한 전산 기록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제고하길 바란다”며 후원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하태식 회장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보내주신 시상식 후원금은 한돈팜스 성적(MSY, 이유후육성률, 복당이유두수, 모돈회전율 등)을 분석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한 농가에게 시상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돈협회는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의 사용자 참여를 독려하고,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돈팜스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우수농가를 선발하여 표창할 계획입니다. 첫 시상은 이달 30일 예정인 ‘2018년 한돈농가 전산성적 발표
웨비나(Webinar)?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서 일반적으로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강사와 참석자 간에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양돈산업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다른 산업에서는 이미 보편화되거나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세미나 방식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강의를 듣고 질문과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간 양돈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세미나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통상 먼거리를 운전해 세미나 장소로 이동을 해야하고 당일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이 불가피했습니다. 또한, 요즘과 같이 구제역이나 PED 같은 질병 위험기에는 공개적인 세미나 참석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양돈업계 최초 공개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양돈 질병과 차단방역의 이해(강사 사토시 오토케)'라는 주제로 ▶일본의 양돈질병 발생 상황 ▶써코바이러스 연관 질병
본 원고는 '18년 10월 24일 한국양돈수의사회 주최 '2018 KASV 연례세미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개요 최근 많은 양돈장에서 PRRS로부터 번식돈군의 안정화를 위하여 백신을 접종한다. 후보돈의 순치 또는 PRRS로 야기되는 번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서 PRRS 백신을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자돈의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은 부족해 이유 후 PRRS 감염과 그에 따른 2차적인 세균 감염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2-site로 운영되는 농장은 비육돈군에 PRRS 바이러스의 재감염으로 인하여 많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PRRS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는 성장이 늦고,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용이해져 높은 폐사율로 이어진다. 본 원고에서는 이유 후 폐사율과 육성 비육돈군의 경제적 지표를 분석함으로써 자돈에 PRRS 백신을 접종했을 때 효과를 평가해 보고자 한다. ▶임상보고 1) 개요 모돈 2,500두를 사육하는 2-site 농장에서 실험이 진행되었다. 70일령을 전후하여 자돈들은 비육장으로 전출이 된다. 매주 1,200여두 28일령의 자돈이 이유되고, 1,100여두의 70일령 자돈이 비육장으로 전출된다. 일반적으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이하 PRRS)이 내 농장에서 문제가 없다면? 오늘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농가의 바램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PRRS에 의한 경제적 피해 관련 구체적으로 조사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미국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일선 농가에서는 현실적으로 PRRS 음성(Free)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화가 목표입니다. 안정화는 쉽게 얘기하면 PRRS 바이러스와 조용히 함께 지내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지난 11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하 베링거인겔하임) 주최 '2018 PRRS 칼리지(College)' 행사가 열렸습니다. PRRS 관련 최근 연구와 사례의 공유를 통해 PRRS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PRRS 안정화를 위해 ▶감염차단 ▶면역극대화 ▶배출최소화 등의 세가지 컨트롤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PRRS 감염 차단 많은 전문가들은 PRRS 안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장 내 새로운 PRRS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새로운 바이러스는 돈군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2회 베링거인겔하임 양돈 아카데미의 '현장 방문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 양돈 아카데미'는 대리점 및 농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양돈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양돈 전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년 상반기 이론교육과 하반기 현장방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2회째 입니다. 이번 현장방문교육은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으로 유명한 산수유양돈교육농장(대표 박건용, 전남 구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원활하고 내실있는 교육 진행을 위해 상반기 이론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를 10여명 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1차(9/11-12)와 2차(9/13-14)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교육은 ▶돼지성장에 영향을 주는 해부생리분석 ▶올바른 주사법 ▶호흡기·소화기질병의 발생 원리와 이해 ▶백신 접종 실습 ▶환기시스템의 기본 설계와 휀컨트롤러 운용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약품의 이해와 배합기 활용 ▶이유모돈 투약요령 ▶자돈 외부 구충 ▶양돈현장에서의 ICT 활용 ▶분뇨관리 및 고액분리, 액비제조법 ▶액화사체처리 ▶성장단계별 효과적인 주사 및 백신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포유자돈 관리 지침서(The Real Piglet Handbook)’를 우리말로 번역해 최근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이 책의 원문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글로벌 웹사이트, 'Preventionworks(바로가기)'에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번역해 독자들에게 전달하였고 매 꼭지마다 큰 관심과 인기를 끄는 콘텐츠였습니다. 특히나, 최근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산자수는 늘어났지만, 이유자돈수가 좀처럼 늘지 않는 상황에서 이에 필요한 관리기법과 그 근거에 대해 비교적 쉽게, 그림과 도표를 더해 풀어 얘기하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구성 내용으로는 ▲분만전 ▲분만당일 ▲분만 후 10일 ▲차이를 만드는 것은 유즙 ▲강하고 활발한 자돈 ▲자궁보호 등의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유자돈 관리를 위한 분만 과정시 준비 및 대응 방법 등을 분야 별로 상세히 기술했고, 베링거인겔하임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양관리의 중요한 요소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그림 혹은 사진으로만 이해하기 힘든 사양관리 방법을 유튜브 동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
제주청년분과위원회와 제주양돈농협이 지난 14일 영천 퇴비수출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제주청년분과위원회는 영천 퇴비수출업체에서 돼지분뇨를 이용한 퇴비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퇴비수출업체를 둘러보았습니다. 제주도 양돈농가는 철저한 분뇨 관리로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제주에서 양돈하기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며 "퇴비수출업체방문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올해 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은 지난 1∼2월에 5개 사료사 10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농장당 육성·임신구간 사료를 각각 채취한 후, 동일 시료를 2개 검사기관으로 보내 조단백, 라이신 등의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5개 사료사의 육성·임신 구간 사료 조단백 함량은 모두 법적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 육성 16% 이하, 임신 13% 이하). 다만, 육성사료의 경우 4개 사료사는 15%를 넘고, 1개 사료사는 12.6%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라이신 함량은 육성·임신 구간 사료 모두 대체적으로 사료사에서 제공한 사료성분등록증(오차 허용범위 적용)에 표시된 함량과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육성구간 사료 2점의 경우는 등록증에 표시된 함량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차 허용범위 적용시 0.8%(성분등록은 1.0%)가 최소 기준이나 검사 결과 0.74%, 0.70%로 조사되었습니다. 한돈협회는 사료 품질 제고 및 농가 불신 해소 등을 위해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첫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는 이달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됩니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손세희 회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식량 중에서 필수 단백질인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한돈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한돈산업인재도 적극 육성토록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해 특허청에 지정서 캐릭터 저작권 및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했습니다.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전국에 189개소(3.18일 기준, 도외 53, 제주시 114, 서귀포시 22)가 운영 중입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입니다.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한 권리, 관련 홍보와 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지정서를 큐알코드가 삽입된 새로운 스티커형 지정서로 교체하도록 전체 인증점에 교부를 진행 중입니다. 새 지정서는 눈에 띄는 색감과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켜 인증점에 대한 홍보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큐알코드는 인증점별 위치 및 영업 정보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정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상표 출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돼지고기 공급업체별 인증점에 대한 월별 돼지고기 공급실적을 빅데이터 업무포털에 입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