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올해 첫 돼지관측 자료를 발표한 가운데 3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4,500~4,7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273원)보다 5.3~10.0% 높은 가격입니다. 지난달(4,326원)과 비교하면 4.0~8.6% 증가한 가격입니다. 농업관측센터는 먼저 3월 돼지 도축 마릿수를 지난해(170만)와 비슷한 168~172만 마리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사육마릿수 감소로 일평균 작업마릿수가 감소하지만, 작업일수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이런 가운데 2월까지 누적 도축마릿수는 315만 마리로 지난해 306만 마리보다 9만 마리(3.1%)가 증가했습니다. 요약하면 3월까지 도축 마릿수는 늘어나는 셈입니다. 반면 3월까지 돼지고기 수입량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입단가 상승과 수입업체 수입여력 감소세가 이어져 3월 수입량은 전년(4만 3천 톤)보다 크게 감소한 3만 5천~3만 7천 톤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월까지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6만 2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19.3%(1만 5천 톤) 적습니다. 돼지고기 소비는 '위드 코로나19' 여파로 가정 내 소비는 감소하고, 음식점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가
우리나라의 1인당 육류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우려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육류를 새롭게 소비할 출생아 수가 계속 감소하는 문제입니다. 지난 '20년에는 처음으로 사망자 수를 넘어서 인구 자연감소(출생-사망)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인구절벽'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지난해에 더욱 심해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통계청이 22일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태어난 아기는 24만 9천 명입니다. 전년 대비 1만 1천 5백 명(-4.4%)이 감소한 수준이며, 역대 최저치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첫 0.8명 대 아래입니다. 우리나라는 OECD 38개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 이하인 나라인데 격차가 더욱 벌어진 셈입니다. 참고로 1위는 이스라엘로 2.9입니다. 이어 멕시코가 2.08, 프랑스가 1.79 수준입니다. 이웃 일본은 1.33입니다. 반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모두 37만 2천 8백 명으로 전년 대비 5만 5천 1백 명(17.4%)가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설 명절이 있었던 지난 1월 한돈산업은 돼지 153만 두를 출하해 국내산 돼지고기 약 9만 2천 톤을 소비자에게 공급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산 돼지고기는 약 3만 톤이 수입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전달보다 11.0% 떨어진 4,756원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0.7로 전월보다 0.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두 달 연속 상승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이래 8개월째 기준치인 100 이하 수준입니다. 여전히 우리 국민은 향후 경기 상황을 좋지 않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한국은행의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역시 69로 '20년 9월 이후 기업 체감 경기가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정부가 지난 30일부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지만, 금리 및 물가 인상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살아나기는 당분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지난 1월 국내산 냉장 삼겹살뿐만 아니라 수입산 냉동 삼겹살의 소비자가격 모두 전월 대비 소폭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평균 100g당 각각 2465원, 1558원으로 전월인 지난 12월에 비해 2.6%,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2일 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 110.11('20년=100)으로 5.2% 상승, 9개월째 5% 이상 기록, 전기·가스·수도 28%↑ - 2일 미국, 기준금리 0.25%p 또 인상…4.50~4.75%로 올려, '17년 이후 최근 16년간 최고 수준 - 3일 한국경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1.5% 전망...본격 불황 국면 - 5일 통계청, 1월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물가 지수 135.75(2020년=100), 작년 같은 달보다 31.7% 상승, 외환 위기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 6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서 대규모 지진 발생...인명 피해 3만 명, 경제 손실액 107조 추정 -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상반기 경제성장률 1.4→1.1%, 올해 물가 상승률 3.2→3.5% - 12일 강원 양양 양돈단지 내 사육돼지 ASF 발생(19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고기는 총 59만 4천 톤이 수입되어 소고기를 제치고 가장 많이 수입된 축산물에 올랐습니다(관련 기사). 수입신고된 금액은 총 21억 6천 6백만 달러입니다. 이를 한화로 대략 환산하면 약 2조 8천억 원에 해당합니다('22년 평균 달러 환율 1,292원, 한국은행). 결국 지난해 우리나라는 돼지고기 수입에 2조 8천억 원을 쓴 셈입니다. 기억하십시요, '대한민국은 돼지고기 부족 국가'입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해 '돼지고기'가 '소고기'를 제치고 국내 가장 많이 수입된 축산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최근 발표한 '2022년 수입식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축산물 수입량은 185만 톤으로 전년('21년 161.5만) 대비 14.5% 증가, 수입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14.5%는 최근 5년 평균 증가율(2.6%)보다 약 5배 이상(11.9%p) 높은 수준입니다. 축산물 가운데 가장 많이 수입된 품목은 '돼지고기'입니다. 지난해 총 59만 4천 톤이 수입되었습니다. 이는 전년(47.2만) 대비 25.9% 증가한 양입니다. 이어 소고기(53.3만), 닭고기(19.6만), 자연치즈(15.1만), 혼합분유(6.2만) 순으로 수입이 많이 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전년인 '21년 소고기(52.1만), 돼지고기(47.2만), 자연치즈(13.6만), 닭고기(12.7만), 혼합분유(6.1만) 순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돼지고기(25.9%)와 닭고기(54.0%)의 수입 증가가 두드러져 보입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작년 6월, 7월에 각각 돼지고기와 닭고기에 할당관세가 적용됐고, 수입선 다변화(독일산 돼지고기→다른 유럽국가산으로
지난해 4분기 기준 양돈장 숫자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5년 사이 10% 가까운 농장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감소한 농장은 대부분 규모가 작은 농장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돼지 농장수는 역대 최저인 5천 695호로 집계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는 지지난해인 '21년 4분기 처음으로 전체 돼지 농가수 6천호대가 무너진 가운데(5,942호, 관련 기사) 불과 1년 사이 247호가 또 줄은 숫자입니다. 지난 1년간 감소한 돼지 농가수를 지역별로 보면 사실상 대부분의 광역시도에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감소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기(64호)입니다. 이어 충남(54호), 경남(39호), 전북(24호), 강원(19호), 경북(18호), 충북(16호), 전남(8호) 등의 순으로 감소했습니다. 대구와 대전, 울산의 농가수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제주는 1호이지만, 유일하게 증가했습니다. 한편 '22년 4분기 돼지 농가수(5,695호)와 지난 '17년 4분기(6,313호)의 농가수를 비교하면 5년 사이 618호, 9.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농가 가운데 9농가만 현재 살아남은 셈입니다. 감소한 농
통계청이 지난해 4분기(12월 1일 기준) 돼지 사육두수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는데 모돈의 경우 100만 두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 규모의 농장을 중심으로 향후 산업 전망을 갈수록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대규모 농장은 사육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4분기 기준 전체 돼지 사육두수는 1,112만 4천 마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수준입니다(전분기 대비 1.8% 감소). 월령별로 보면 4~6개월령 미만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특히나 8개월령 이상과 모돈수가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각각 3.4%, 2.8% 감소입니다. 모돈수의 경우 99만 5천 마리입니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 '17년부터 농림어업총조사에서 모돈이력제로 변경하여 사육두수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100만 마리 이하로 떨어진 것입니다. 규모별로 보면 '1000마리 미만'과 '1000~5000마리 미만' 사육규모에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각각 전년 대비 0.3%, 3.2% 감소입니다. 반면 '5000마리 이상' 사육규모에서는 3.3% 수준으로 증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