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침피내주사기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접종의 편리성을 떠나 구제역 백신에 의한 이상육 발생으로 더욱 그러합니다. 이런 가운데 무턱대고 구제역 백신에 이를 사용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난 24일 한국양돈연구회의 신기술양돈워크숍에서 선진브릿지랩의 권성균 원장은 먼저 "구제역 백신의 피내 접종은 주사 부위에 따라서 접종 자체가 실패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위에 따라 백신액이 제대로 주입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시중에는 가스식과 배터리식, 두 종류의 무침주사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실제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은 가스식 뿐입니다. 배터리식은 특정 백신에만 적용이 가능하고 또한, 일반 판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스식 무침주사기는 압력에 따라 피내 또는 근육 주사가 가능합니다. 권 원장은 "등 부위, 목 부위, 어깨 부위, 엉덩이 부위 등에 두 종류의 무침주사기로 접종실험을 한 결과 부위에 따라 약물 투약 깊이 관련 다양한 결과가 나왔다"며 "특히, 이상육을 줄이고자 실시하는 피내주사 시 어깨 부위와 엉덩이 부위에는 백신이 주입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등 부위에 구제역 백신(0.5ml)를
제대허니아, 농장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농장마다 발생 빈도 수는 다릅니다만, 농장 관리자 입장이나 특히 도축 시 애를 먹입니다. 허니아의 크기 및 정도에 따라 돼지의 성장이 저해되거나 바닥에 쓸려 피부 염증을 유발하고 비육기에 폐사하기도 합니다. 도축장에서는 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장이 열려 도체를 오염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를 쉽게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복잡하고 위험한 수술없이 빠르고 간단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처치 후 별도의 관리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밴드신장기(Elastrator; 역자 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밴드신장기는 펜치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네개의 걸이에 탄력성이 강한 밴드를 넓게 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국내에는 '고무링거세기'라는 이름으로 소에서 비슷한 것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밴드신장기를 이용한 배꼽허니아 교정 방법은 이렇습니다. 1. 먼저 돼지를 보정하고 촉진을 통해외부로 돌출된 장을복강으로 잘 넣어줍니다. 돼지를 하늘을 보게 한면 중력으로 장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내려가 복강으로 잘 들어가게 할 수 있습니다. 허니아 주머니를 들어올리는데 포셉이
분만 후 밥도 안먹고 젖도 안주고 축 처져 있는 모돈은 현장에서 흔히 보는 광경입니다. '석달 삼주 삼일' 간의 임신과정을 거쳐 새끼를 어미의 몸 밖으로 내어놓은 분만(출산) 과정은 보는 사람에게는 경이롭지만, 모돈의 입장에서는 고역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분만 후에도 모돈의 고역은 끝나지 않습니다. 분만 과정에서 팽창했던 자궁이 원래 크기로 돌아오면서 오는 통증(산후통)과 떨어진 기력을 이겨내면서 동시에 막 태어난 새끼에게 젖을 물려야 합니다. 일부 모돈은 심한 산후통으로 자돈이 젖을 달라고 연신 보채도 그냥 웅크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현장에서는 통상 대사촉진제, 진통제, 영양제, 항생제 등의 주사를 떠올리거나 식욕을 올려줄 수 있는 특수첨가제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산후통을 심하게 겪고 있는 모돈을 위한 특별한 처방이 있습니다. 바로 '맥주'입니다. 아이디어를 제공한 농장에 따르면 모돈의 입에 맥주를 살짝 넣어주면 새로운 맛에 모돈이 일어나 벌컥벌컥 이내 맥주를 들이킨다고 합니다. 세 캔을 들이킨 모돈도 있다고 합니다. '한 시간이 지난 후 모돈은 세상 모르게 편안히 잠을 잡니다. 그 사이 새끼는 젖을 열심히 빨 수 있죠' 이런 기상천외한 노하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스마트 팜 도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 농가를 발굴하여 ‘현장에서 전하는 스마트 팜 선도사례 25선’(시설원예14, 과수2, 축산7, 연구기관2)을 발간했습니다. 농정원은 시설원예, 과수,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팜 장비 도입을 지원하고, 컨설팅·교육 등 스마트 팜 확산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스마트 팜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나 도입 초기의 농가들이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스토리 위주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농업인들의 창농 계기에서부터 안정적인 스마트 팜 정착과정까지 성공 스토리를 담았고, 기존 농업인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산성 제고 사례 등 다양한 선도사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도사례 25선 가운데 양돈은 4개 농가 - 보물촌흑돼지농장(전남 장수), 이레농장(경기 양주), 봉동농장(충남 논산), 동부축산(제주 구좌) 등의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들 농장은 스마트팜 운용 연수가 1~3년으로 다양한 가운데 자동급이기, 사료빈관리기, 음수관리기, 돈사환경관리기, 생산경영관리 등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의 답을 스마트팜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들 스마트팜 농
겨울철양돈장 화재가 증가하는 것(관련 기사)과 관련하여전기시설 점검만으로도 발생 건수를 반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6년과 2017년 11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952건으로 총 41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발생 건수는 한우 축사가391건(41.1%), 화재 피해액으로는 돈사가 약 291억 원(70.7%, 350건)으로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돈사 화재 350건을 원인별로 보면 전기적 요인이 55%(191건)을 차지해,전기시설 점검만으로도 화재를 과반 이상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 축사를 밀폐하는 곳이 많은데, 이 경우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내부에서 사용하는 전기 시설이나 배선 설비는 반드시 정부인증을 받은 규격품을 사용해야 하며 미리 점검해 문제가 있는 설비는 전문 수리업체를 통해 수리, 교체해야 합니다.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 기구도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문어발식 전기 배선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합니다. 바닥 또는 외부에 노출돼 있는 전선은 쥐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
1. 농가현황 □성 명 : 김 남 태□주 소 : 제주도 제주시□농 장 명 : 석림농장 2. 사육현황 3. 출하결과 4. 사양관리 5. 생산 노하우 기술 □돼지개량 : 제주축산진흥원에서 암컷 종돈(Landrace)과, 수컷 종돈(Yorkshire)하여 후보돈을 만들고, 자체 선발기준에 의한 모돈선발(등지방두께, 지제, 유두 14개 이상,바디컨디션 등)을 한 후, 듀록(수컷 인공수정액)을 교배하여 육성돈을 생산하고 있음 ○ 번식 후보돈을 여유있게 관리 ○ 임신돈의 군사를 통해 운동량을 늘려 건강한 자돈 생산에 힘씀 *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매월 통보하는 출하일자별 등급판정성적을 토대로 모돈 능력을 평가하여 모돈교체및 종돈구입의 지표로 활용하고 있음 □사료급여 : 1일 1회 급여가 원칙이며,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추가급여 □비육후기 단계(150일 이후)에서 이원화된 돈방 운영함 ○ 등지방두께를 육안으로 측정 : 적정돈방(1일 3kg사료 급여/두), 등지방두께가 두꺼운돈방(1일 2kg사료 급여/두) 6. 농장 단계 점검
1. 농가현황 □성 명 : 함 연 수□주 소 : 경상남도 함안군□농 장 명 : 입곡농장 2. 사육현황 3. 출하결과 4. 사양관리 5. 생산 노하우 기술 □ 전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철저한 개체 관리○ 자돈 질병 발생 빈도 및 주기 분석으로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 및 방역에 활용○ 등급판정결과와 모돈의 생산능력 분석으로 고품질 생산을 위한 노력□ 비육기에 감미제(죽초액) 급여로 일당 증체량 향상에 노력□ 비육후기 사료를 2개월 이상 급여□ 미생물제제 사용 및 순환식 분뇨(액비) 시스템으로 악취 억제를 위해 노력□ 출하 전 비육돈의 개체별 중량 체크를 통한 출하 돼지 규격화□ 외부와의 철저한 방역과 돈사의 청결한 환경 관리로 각종 질병 예방과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노력 6. 농장 단계 점검
1. 농가현황 □성 명 : 김 남 극□주 소 : 경상북도 경주시□농 장 명 : 북토 돈우빌 2. 사육현황 3. 출하결과 4. 사양관리 5. 생산 노하우 기술 □ 현 주소지 농장에서 모돈 관리하여 자돈 이유일령 도달(25일령) 시 제 2농장으로 이동하여 사육함○ 도체의 품질균일화를 위한 종돈 선별 및 적정 출하체중 관리○ 이유 이동 시 개체별 체중측정을 통한 위축돈, 허약돈 별도 관리○ 비육돈 출하 시 적정 체중관리를 위한 선별적 사양(등지방 두께, 과다 비육돈 등)○ 양돈 전문 컨설팅업체의 전문적 컨설팅(10년 이상 유지)을 통한 사양관리 6. 농장 단계 점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