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밥토크는 맛있는 돼지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양돈영양 이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농가들의 혁신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식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모돈 전환기 관리의 중요성을 포유초기 적절한 유량의 유지, 항산화 스트레스 감소 및 변비 예방의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해 보았다. 그럼 이번에는 실제로 성적을 개선하기 위한 사료/영양 및 사양관리 방안에 대하여 미스터꿀(Mr.꿀)과 닥터밥(Dr.밥)이 하는 아래 대화에 귀를 기울여 보도록 하자. ■ 전환기 모돈을 위한 최적 비율의 아미노산 적용 -Mr.꿀: 박사님, 지난 번에 모돈의 분만 전·후 전환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았는데, 그렇다면 포유 초기에 적절한 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챙겨봐야 할까요? ▷Dr.밥: 하하, 그 부분도 좀 더 설명을 해 주겠네. 모돈의 유량을 결정하는 요인과 영양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아미노산의 함량이야. 지난 번에 살펴본 것처럼 아미노산 함량이 과다하면 초기 유량이 너무 높아서 유방염의 원인이 되고, 반대로 부족하면 초기 유량이 너무 낮아서 자돈 성장이 안될 수 있기 때문
“꿀밥토크는 맛있는 돼지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양돈영양 이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농가들의 혁신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식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꿀밥토크 1편'에서는 분만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10일부터 이후 5일까지 총 15일을 전환기로 지칭하고, 포유초기 적절한 유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환기 영양관리가 중요하다는 부분을 강조했었다. 본고에서는 이에 추가로 전환기 항산화 스트레스 및 변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 산소의 두 가지 얼굴최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상황이 잦아지면서 농장 내 방역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동물은 기본적으로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게 될 경우 많은 에너지를 열발생에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게 된다. 이것은 겨울철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며, 농가에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저온 상태에서 면역력이 감소되는 현상은 돼지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특히 겨울철에는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게
“꿀밥토크는 맛있는 돼지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고 멀게 만 느껴졌던 <양돈영양 이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농가들의 혁신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식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모돈도 수능을 본다?유독 짧았던 가을이 지나가고 어느덧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1월에 들어섰다. 농가에 있어서 11월은 겨울을 무탈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이지만 수험생 및 그 학부모에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일생일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달이기도 하다. 수능이라는 단 하루의 시험을 통하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2년이라는 오랜 노력의 결과가 판정되며, 새로운 시작의 방향이 재설정되기 때문이다. 짧은 시험을 통해 오랜 기간의 노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수능이 치러진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항상 안타까운 사연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중 평소에는 아주 훌륭한 성적을 유지하던 학생이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여 수능 점수가 급감한 경우가 가장 많은 케이스로 수능 당일의 상황에 대비한 예행 준비의 중요성을 이러한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최근 들어 고능력 다산성 모돈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채종박, 야자박 및 팜박 등 저가의 부산물을 활용하여 양돈농가의 사료비용 부담을 절감해 줄 수 있지 않을까?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로 지원한 연구를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가의 경제사료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야자박, 팜박 등의 저가의 부산물을 첨가하고도 기존 사료에 비해 성장 성적에는 차이가 없고 가격은 낮아지는게 포인트입니다. 양돈에서 사료비용이 생산비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FTA대응 사료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양돈 사양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연구팀 : 서울대학교, 조앤김지노믹스, 이지팜)로 대체원료를 이용한 경제사료 개발 연구를 지원해 온 바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경제사료는 사양실험, 육질분석, 영양소 소화율 및 경제성 분석 등을 수행하여 사료업계에 기술이전 및 제품출시 등이 바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가격도 기존 사료보다 253~313원/kg 저렴하여, 생산비 절감이 절실한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경태 농기평 원장은 “농
보리·밀을 배합사료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보리·밀 성숙기에 식물체 전체를 분쇄한 담근먹이(사일리지)의 배합사료를 닭과 돼지에게 먹여 사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겨울에 재배한 보리·밀로 만든 담근먹이를 돼지와 닭이 먹는 배합사료의 일부를 대체한 것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맥류 활용도를 높여 곡물자급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돼지의 경우 새로 개발한 담근먹이를 돼지사료의 3%~5%를 대체했을 때, 양질의 섬유소 공급과 함께 사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담근먹이 대체 비율은 기존의 배합 사료와 함께 먹였을 때, 가축의 증체량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준입니다. 한편 돼지에게 담근먹이를 먹이면 변비 예방 및 장내 환경 개선 효과로 분만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김보경 작물육종과장은 “맥류가 함유된 식량작물은 이용방법에 따라 풀사료 뿐만 아니라 배합사료 대체효과도 우수하다.”며 “맥류 활용기술의 다양화를 통해 국가 곡물 자급률을 개선 수입 곡물 대체 효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
글로벌 사료 잡지 'Feed International'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이 사료 생산량에 있어 비교 불가할 정도의 압도적 1위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생산량 중 62%가 중국에서 생산되며 다음으로 일본과 인도로서 각각 9%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4위로서 8%에 해당됩니다. 아시아 국가의 사료 회사별 년간 배합사료 생산량을 보면 중국을 제치고 태국의 CP그룹이 1위 입니다. CP그룹은 태국에 본사를 두고 12개국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New Hope 그룹이 다음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3위와 4위는 각각 Wen's Hope 그룹과 East Hope 그룹으로 역시 중국의 사료 회사입니다. 일본의 JA Zeh-Noh(전농)이 5위를 차지했으며 전농은 우리의 농협과 비슷한 협동조합기업입니다.우리나라 기업으로는 농협사료와 하림그룹이 각각 9위와 1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한편 아시아는 2015년 기준 전 세계 배합사료 생산량의 34.2%에 해당합니다. 중국 및 인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신흥 축산국의 성장에 따라 아시아의 사료 생산량은 당분간 꾸준히 성장하리라 쉽게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유럽의약청(EMA;European Medicines Agency)은 산화아연(ZnO)가 함유된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허가 취소를 권고했습니다. 사실상 사용중단의 의견을 표명했는데 산화아연의 사용이 득보다는 실(risk)의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입니다. 산화아연은 양돈에서 이유자돈의 설사 예방목적으로 사용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산화아연은 환경에서 잔류가 되는데 이로 인해 미생물의 항생제 내성 발현 위험성이 있다는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조사 결과에 기인합니다. 항생제 내성 이슈는 글로벌 이슈로서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항생제 내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요인들에 대해서는 점차 규제와 통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현장에서의 책임있는 항생제 사용 및 관리가 요구됩니다.
유럽연합은 불가사리를 이용해 만든 어분(fishmeal)을 닭이나 돼지같은 비반추동물의 사료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습니다. 광우병(BSE)와 같은 전염성 해면상뇌증(TSE)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서 모든 어분의 사료 이용을 불허한 기존의 유럽연합 태도가 바뀐 것입니다 이는 앞서의 질병에 대한 축적된 연구 결과와 축산용 사료에서의 높은 품질의 단백질 요구 때문입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불가사리가 유럽 연합 해안 주변에 급격히 증가하여 해양생태계를 교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삼척시에서 불가사리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 개발에 나선 바가 있습니다. 원료 농도에 따라 비타민을 파괴하거나 칼슘과 인의 불균형을 유발해 사료로서의 이용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