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선도하는 우수 경영체에 대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브랜드를 시상하고 축산물 브랜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경영체간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03년에 도입되었습니다. 수상 브랜드에는 표창장과 함께 무이자자금(총 150억원)이 수여됩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돼지 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은 '산들에참포크(김해축산농협)'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선진(선진포크한돈)'이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은 '제주양돈농협(제주도니)'과 '해드림엘피씨(보리먹은돼지고기맥돈)'이 차지했습니다. '태흥영농조합법인(태흥한돈)'과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맥두대간한돈)'은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부경양돈농협(포크밸리), 도드람양돈농협(도드람한돈), 대전충남양돈농협(포크빌포도먹은돼지), 농협목우촌(프로포크) 등은 우수 경영체 명품인증패가 수여되었습니다. 농협경제지주 이찬호 상무는 “관세장벽 개방, FTA 등 잇따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인사혁신처 주관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 기관 문화는 우리가 바꾼다’는 사례로 동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와 공공부문의 인사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된 공직사회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등 69개 기관에서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혁신확산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134건의 사례가 제출됐습니다. 이번에 동상을 수상한 검역본부는 농업, 행정, 수의 등 다양한 직렬이 같이 근무함에도 소통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기성세대와 청년세대(MZ세대) 간의 갈등 등을 줄이기 위해 ‘칭찬선거’ 및 ‘세대소통 토론회(워크숍)’ 등을 실시해 청년세대를 주축으로 한 토론회에서 세대간 이해도를 높이고, 직렬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세대소통 토론회에서 나온 많은 의견 중 ‘즉석사진관’은 즉시 기관 체육행사에 반영되어, 참여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은 물론 신규 직원의 의견을 기관에서 즉각
엠트리센(대표 서만형)이 지난 7일 연암대학교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스마트축산 최초의 행사로 축산데이터를 활용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등에 기여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발굴·시상하고, 축산현장에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모두 22개팀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층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할 7개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7개 팀은 7일 현장 발표평가로 경쟁했습니다. 경진대회 최종 평가는 전문가 사전 심층평가(80%)와 축산관련 대학재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진 현장 평가단의 점수(20%)를 합산해 수상팀을 선정했습니다. 이날 엠트리센은 인공지능 기반 분만사 정밀관리 시스템 '딥아이즈'를 소개했습니다. '딥아이즈'는 모돈의 실시간 영상정보를 분석해 출산을 돕고 새끼돼지의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현재 50곳 이상의 농장에서 사용 중입니다. 최종 결과 '엠트리센'이 농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축산유통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한 ‘2023년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가 지난달 29일 세종시 본원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8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기존 12년간 진행돼 온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축산유통 분야 환경 변화에 발맞춰 확장한 행사입니다. 축산물 품질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는 ‘품질평가’ 부문과 축산물 유통 관련 제안 내용을 평가받는 ‘축산유통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품질평가 부문 시험은 축산물 유통·이력·평가사업에 대한 이론과 가상현실(VR) 평가장에서 소·돼지·닭·계란 품질평가 실기로 진행됐습니다. 축산유통기획 부문은 서면 및 발표평가로 진행됐는데, 발표평가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하여 △축산물 온라인경매 활성화 방안 △한우 제품화를 통한 베트남 수출 진출 △곤충을 이용한 순환식 축산 등 공모 주제를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최종심의 결과, 품질평가 부문은 한경대학교 ‘소크라돼스’팀이, 축산유통기획 부문은 경북대학교 ‘여기 이력 디어라차’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 한경대학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 팜맵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농촌융복합산업, 스마트 농업 등 농식품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상금 5천 4백만 원 규모로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바로가기)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작품은 서류심사(7월 7일)와 발표심사(7월 24일)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9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맞춤 공공데이터 제공, 전문가 컨설팅, 사업연계 지원,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됩니다. 농협은행(NH)이 운영하는
‘2022년도 축산데이터 분석·ICT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5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 세종홀에서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경진대회는 축평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축평원의 축산물품질평가·축산물이력관리·축산물유통정보조사 등 주요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축평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데이터 분석 14건, ICT활용아이디어 27건을 접수했습니다. 제출작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QR코드 도입 등 최신기술을 활용하거나, 경제·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데이터를 융합하는 창의적인 분석 방법과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습니다. 축평원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축산데이터 분석 부문에서는 ‘후보돈 초교배일령과 일생 동안 생산성적 및 경제성 분석’ 주제로 발표한 김정희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시계열 축산물 이력제 데이터를 활용한 단기 한우 두수 예측’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우공지능팀(정건우, 허자국)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ICT활용 아이디어 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산물 유통서류 한 장으로 유통·거래 쉽고 빠르게, 축산물원패스’ 사례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일상을 더 편안하게 바꿀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 부처 등 행정기관에서 800여 건의 사례를 접수했습니다.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4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상위 13개 사례가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습니다. ‘축산물원패스’는 민원제도 분야의 우수사례로서,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서류를 모바일 앱에서 통합 발급하도록 개선하고 축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실제로, 그간 유통관계자는 축산물 거래 시 최대 9개 기관을 방문하여 서류를 일일이 발급하고 진위를 확인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축산물원패스’는 축산 관련 인증정보 보유기관과 정보를 연계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축산물이력정보 ▲브루셀라정보 ▲도축검사증명서 등 축산물 유통에 필요한 총 11종의 서류를 한 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2022년 축산데이터 분석·ICT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평원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축평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축평원의 축산물품질평가·축산물이력관리·축산물유통정보조사 등 주요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입니다. 응모 분야는 ‘데이터 분석’과 ‘ICT 활용 아이디어’ 분야, 두 가지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축산 현황분석 및 정책 의사결정 모델 발굴 등이 해당하며, ICT 활용 아이디어는 축평원의 주요 사업에 적용 가능한 ICT 활용 아이디어를 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혹은 팀(4인 이하)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우수작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총 36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합니다.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이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를 활용한 원산지 단속효율화 제안’이 지난 9일 열린 '2021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1등인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안문화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국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우수제안을 받아 전문가, 국민 등의 심사,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고 시상 및 홍보하는 행사입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농관원의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농관원 시험연구소 소속의 정기철 연구사와 김명진 연구사가 3년에 걸쳐 개발하였습니다. 올 2월 특허출원을 거쳐 5월부터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연구사들은 국내 돼지의 경우 돼지열병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했습니다. 돼지고기 시료를 넣어서 국내산(항체 있음)이면 키트에 2줄이 표시되고, 외국산(항체 없음)인 경우 1줄이 표시되게끔 해 단속 현장에서 원산지를 5분 이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 실험실을 통한 원산지 검사의 경우 4일이 소요된다는 점과 비교하면 시간 및 비용면에서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2019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주최의 행사로 침체된 외식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난해에 마련되었습니다. 선정된 우수지구에는 상장과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12년부터 일부거리에 삼겹살 업소들이 입점하여 특화거리를 형성한 곳으로 현재 전국의 대표 삼겹살 거리로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해에는 삼겹살 업소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브랜드 개발 및 다양한 행사('삼소데이') 등을 개최하여 주변 관광자원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형 시장 참여 등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심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국 270여개의 외식업 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예선을 통해 참가한 6개 지구에 대해서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위생 등에 대하여 서류, 현장 및 발표 평가 등을 합산하여 평가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