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 화재 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관련 기사).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주기적으로 배전반, 전선, 보온등, 콘센트, 휀 모터 등에 과열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은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점검 과정 중 이상 징후가 보이는 곳은 먼지나 거미줄 등을 제거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취하고, 전기업체에 연락해 빠른 세부 점검과 조치를 취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지난해 12월 기준, ICT 장비를 설치한 전국의 축산 농가는 1,425호에 이르는 등 축산 현장에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장치가 점차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기 중 환경 관리 장치는 간단한 청소만으로도 고장을 줄이고 수명은 늘릴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축산 농가에서 설치해 운용 중인 ICT 장비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습니다.에 이릅니다. 밀폐형 축사는 겨울철 환기 횟수가 줄면서 내부에 먼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일주일에 1회 이상 먼지를 제거하는게 좋습니다.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카메라 렌즈에 먼지가 쌓이면 영상 확인이 어렵습니다. 주기적으로 영상을 확인하며 빗자루로 먼지나 거미줄을 털어내 줍니다. 온도와 습도, 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감지기(센서)도 먼지에 취약합니다. 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먼지 제거에 신경 쓰고, 감지기를 별도의 보호장치(housing)에 넣어 운용합니다. 아울러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장치는 한 번 고장 나면 손실이 크기 때문에 자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곽정훈 과장은 “축산 ICT 장치들은 주기적으로 먼지나 분뇨 등 이물질을 제거해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은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황금개띠 해라 불리는 무술년(戊戌年)이다. 황금개띠라고 해서 금덩이가 하늘에서 저절로 뚝 떨어질 리야 없겠지만 올 한 해도 모두에게 황금처럼 귀하고 가치 있는 시간이기를 소망한다. 새로운 한 해에는 7,530원으로 인상되는 최저임금 시급, 축소되는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 88%가 인상되는 병사들의 봉급, 사라지는 공중화장실 휴지통 등등 바뀌는 것들이 많다. 한돈업계 역시 새해에 변화되는 일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 어떻게 변화하고 즐기고 성장할 것인가에 더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새해 아침을 맞으며 필자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권하고 싶은 말이 있다. 첫째,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시작할 때 마음 먹었던 바로 그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보라. 아마도 거기에 많은 답이 있을 것이다. 굳게 먹었던 첫 마음을 기억하는 한 어려운 일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고 흔들림이 없다. 둘째, 일 앞에서든 사람 앞에서든 ‘진심’을 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