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좌우할 새로운 첫 영양식! 저체중 자돈을 살릴 영양 과학의 진화! '초유 더블샷(Colostrum Double Shot)'
과일이나 와인 등의 당도를 측정하는 '당도계(당도측정기)'로 모돈 초유의 면역 수준과 자돈이 초유를 충분하게 섭취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같은 사실은 최근 한국히프라 주최의 온라인 강의(관련 기사)에서 소개되었습니다. 강의에서 엔릭 마르코 수의사(Enric Marco, Marcovetgrup S.L.)는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면역 전달에 있어 초유 급이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는데 초유 품질이 괜찮은지, 초유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를 평가하는 쉬운 방법이 있다'며 '당도계(굴절계)'를 소개했습니다. '당도계'는 용액 중의 당의 함량(농도)을 측정하는 계기입니다. 빛의 굴절 현상을 이용해 당의 함량을 측정하며 단위는 %와 같은 의미인 '브릭스(brix)'를 씁니다. 용액 100g 속에 당이 10g 들어 있다면 당도는 10브릭스가 되는 것입니다. 엔릭 수의사는 '당도계로 측정해 나온 브릭스 값과와 감마 글로블린이라 불리는 면역항체(면역글로블린) 수준에는 일정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릭스 값이 높을수록 항체 수준도 높다는 것입니다. 엔릭 수의사가 인용한 해당 논문(Evaluation of the agreement between B
자돈의 조발성 설사의 원인은 로타바이러스, 대장균, 클로스트리디움, 콕시듐, PED 바이러스, 델타 코로나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과분비(대장균 등), 흡수능력 저하(로타 바이러스 등), 삼투압(과식 등) 등의 기전에 의해 설사를 유발합니다. 설사가 포유자돈에서 다발하는 이유는 위산 분비가 적고, 소화효소로 키모신이 주로 분비되는 생리적 특성에 기인합니다. 이 때문에 포유자돈은 면역글로블린 흡수를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얻는 대신 독소나 세균의 체내 유입에 취약해집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