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전산 방역관리카드'로 전국 가금농가 대상 방역관리 강화한다!!
정부가 국가재난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전산 방역관리카드'를 도입했습니다. 당장 AI 예방을 위한 가금농가 대상이지만, ASF 관련 양돈농가도 도입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가금농가(4,159호, 전업농) 전체에 대한 '전산 방역관리카드'를 만들어 현장점검 결과에 대한 이력관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방역관리카드는 닭, 오리, 메추리 등 가금농가별 방역취약 요인(과거 발생 여부, 밀집단지·임대농가 여부, 주변 철새도래지 등) 및 현장점검 사진과 결과 등의 정보를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방역 미흡농가에 대해 재점검을 통해 보완 여부를 확인하는 등 농가 단위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AI 발생 예방을 위해 축사주변 생석회 도포와, 장화 갈아신기, 그물망, 울타리, 전실, 차량소독 장비 등 설치 등의 필수 방역수칙을 만들어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주요 방역 관련 점검사항이 될 전망입니다. 농식품부는 그간 방역관리카드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