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사료사업본부가 더운 여름철 자궁환경 개선을 중점으로 한 모돈 전용 프리믹스 ‘썸머쿨 맘’을 출시하였습니다. '썸머쿨 맘'은 ▶혹서기 모돈 섭취량 ▶기호성 개선 및 면역력 강화 ▶체온 향상성 유지 등 모돈의 번식능력과 성적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기능성 프리믹스입니다. 제품 설계 과정에서 첨가제 과다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우려와 생산비 상승을 고려하여 별도의 첨가제를 추가적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장일환 사료사업본부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생산성 하락과 더불어 돈가 하락에 따른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흡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했습니다. 제품 관련 문의는 부경양돈농협 사료사업본부(080-600-4500)로 연락하면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장마철·혹서기 방역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신속한 질병검사 의뢰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래, 이하 시험소)에서는 여름철 장마 및 무더위로 인한 가축질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에서 사육되는 가축에 대한 방역관리와 질병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가축질병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동물위생시험소에 신속하게 검사의뢰를 요청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시험소측은 장마철 방역관리 요령으로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축사 외부는 비가 그친 후 소독)을 실시하고, 저장중인 배합사료가 물에 젖지 않도록 하며 사료 급여통 및 급수조는 자주 청소하여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급여 전 사료와 물은 변질되지 않았는지 색깔 및 냄새 등을 확인한 후 급여할 것등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환기 시설은 상시 점검을 통해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하여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혹서기 방역관리 요령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가축의 탈수예방을 위해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비타민제, 대사촉진제 및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 이하 'CJ')은 혹서기에 대비한 여름철 강화사료 공급에 나섰습니다. 지난 9일 CJ는 작년에 이어서 올 여름도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축산 농가에서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양돈사료를 비롯해 각 축종별로 혹서기 강화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양돈장에 있는 가축들도 고온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저하는 증체저하로 이어지고, 고돈가 시기 출하량 감소 및 등급출현율 하락을 야기합니다. CJ는이번 달부터 사료 내에 사료섭취 및 증체량 향상 위한 에너지 보강 및 감미제,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비타민 및 광물질 등을 첨가했습니다. 또한 혹서기 수태율 개선을 위한 CJ 만의 사료첨가제 '다산믹스' 공급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양돈농가의 재귀발정일 단축 및 실산자 수, 생시자돈 체중 균일성 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CJ는 앞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 공급 뿐만 아니라 혹서기를 맞아 제품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