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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죽면 양돈장서 화재... 돼지 600여 마리 폐사

9일 18:41 3개 동 전소 등 5억 2천여만 원 재산피해 발생...화재 원인 조사 진행 중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세종(관련 기사)에 이어 이틀 만에 경기 안성에서 대형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5분경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1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9개 동(연면적 3,011㎡, 일반철골조 샌드위치패널 지붕) 중 3개 동이 전소되고, 돈사 안에 있던 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5억2,353만원의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발생한 돈사 화재는 총 2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발생건수는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한 양상이지만, 누적 재산피해액은 벌써 10억원을 넘어서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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