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돈산업을 선도하는 다비육종이 호남 권역을 비롯한 남부권 시장의 종돈 공급망을 대폭 강화하며 생산기반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 15일 안성 본사 대회의실에서 인솔육종(대표이사 이윤택)과 ‘종돈생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의 결실로 일주일 뒤인 5월 22일에는 인솔육종에서 생산된 다비육종의 고능력 F1 후보돈 ‘다비퀸-S’의 첫 분양이 성공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리적 격리성과 사통팔달 물류망 겸비한 ‘최적의 요충지’
이번에 다비육종의 새로운 협력 생산기지로 합류한 ‘인솔육종’은 전라북도 정읍시 옹동면에 위치한 모돈 500두 규모의 일관사육 농장입니다.
인솔육종은 종돈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최적의 환경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우선 반경 내에 타 양돈장이 없고, 인근 도로와도 300m 이상 떨어져 있어 외부 질병 유입 가능성이 극히 낮은 지리적으로 우수한 방역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류 측면의 강점도 돋보입니다. 호남고속도로 김제 IC와 불과 15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주 공급처인 호남권역은 물론 충남 및 영남 남부권역까지 신속하고 원활한 종돈 공급이 가능합니다.
‘오염-준청결-청결’ 3단계 차단방역과 스마트 사양관리 구축
인솔육종은 고품질 위생돈 생산을 위해 농장 내부를 ‘오염-준청결-청결 지역’으로 엄격히 구분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외곽 울타리 강화는 물론 대인 방역을 위한 샤워시설을 완비했으며, 사료 및 출하 차량의 농장 내부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등 차량을 매개로한 질병 고리를 선제적으로 끊어냈습니다.
종돈의 품질과 번식 성적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끕니다. 현장 관리자가 사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작업 공간과 관리 동선을 효율적으로 배치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심화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전 구간에 ‘하절기 집중 관리 시스템’을 구축, 사계절 내내 기복 없는 고능력 후보돈 생산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위축된 종돈 시장에 활력…안정적 유전자원 공급에 총력”
다비육종 관계자는 “이번 인솔육종과의 협약과 성공적인 첫 F1 분양은 최근 수급 불안 요인이 존재하는 종돈 시장의 균형을 맞추고, 호남 및 남부권 한돈 농가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질병 걱정 없이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능력 우수 유전자원을 중단 없이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