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한 가운데, 축산 분야에서는 양돈전공 신입생 25명을 모집합니다.
한농대는 최근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을 공개하고 식량작물, 과수, 축산, 농수산푸드테크, 스마트원예, 수산양식 등 18개 전공에서 총 57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원서 접수는 수시 1차(9월 7~30일)와 수시 2차(10월 12~23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양돈전공은 총 25명을 선발하며, 수시 1차에서 일반전형 12명·농수산전형 4명·사회통합전형 1명·지역균형전형 3명을 모집하고, 수시 2차 일반전형으로 5명을 추가 선발합니다.
한농대 축산학부는 양돈전공 외에도 한우전공(40명), 낙농전공(20명), 가금전공(25명), 말산업반려동물전공(25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으로, 농수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개척하려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신입생 선발은 2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에서는 고교 내신 성적과 출결을 평가해 모집인원의 약 3배수를 선발하고, 이후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의 경우 영농기반과 농수산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 가산점도 부여됩니다. 2027학년도 한국농수산대학교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농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주명 총장은 "기후변화와 AI 전환 등 여건 변화 속에서 국가 전략산업인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3년에 걸친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정예 농어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농대는 국내 유일의 농수산 특성화 국립대학(3년제)으로 재학생에게 수업료와 실습비, 기숙사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997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약 8,300명의 농어업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양돈업계에서는 고령화와 후계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농대 양돈전공이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의 산실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