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4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합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축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는 ▲상용화 부문 ▲알고리즘 부문(기술개발 과제, 지정 과제)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상용화 부문은 스마트축산 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 부문 가운데 기술개발 과제는 기업·단체를 포함한 전 국민이 참가 가능하며, 지정 과제는 대학생과 축산농가 등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상용화 부문에서는 ▲산란계 생산성 향상 ▲한우 생산성 향상 ▲양돈 생산성 향상 분야에 가점을 부여해 축산업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우대합니다.
또한 실제 해당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농가가 경진대회 현장에서 직접 발표에 참여해 적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현장 활용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알고리즘 부문 지정 과제의 경우 1차 선정팀을 대상으로 관련 기업과의 매칭 멘토링이 지원됩니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후속 개발도 뒷받침한다는 방침입니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7개 팀이 선정됩니다. 최종 순위는 오는 11월 17일 개최 예정인 본선 경진대회에서 현장 발표와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수상팀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특히 상용화 부문 수상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사업' 참여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어서 기술 사업화와 현장 확산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데이터와 ICT 장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축산은 축산농가가 직면한 다양한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 노동력 절감 등 축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