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식 물가까지 오르면서 돼지고기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집밥형 보양식'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돼지고기 신선육과 가정간편식(HMR)을 활용한 여름철 보양 메뉴로 '돼지고기 부추무침', '훈제 안심 비빔국수', '뼈 해장국'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식 물가 상승과 맞물려 있습니다. 도드람이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을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올해 6월 기준 한 그릇에 1만8,15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654원보다 약 2.8% 올랐습니다.
먼저 '돼지고기 부추무침'은 앞다리살을 삶아 부추와 양파를 곁들이고 고춧가루와 식초, 간장, 참기름 등으로 만든 양념에 버무리는 메뉴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조리법으로 돼지고기와 여름철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불을 오래 사용하지 않는 간편한 메뉴도 제안했습니다. '훈제 안심 비빔국수'는 슬라이스 형태의 훈제 안심을 삶은 소면과 오이, 상추, 삶은 달걀 등에 곁들이는 방식입니다. 면 대신 채소와 드레싱을 더해 냉채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리 자체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가정간편식도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도드람의 '본래 뼈 해장국'은 국내산 돼지등뼈를 사용한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나 냄비로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돼지고기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기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풍성한 식탁을 위해 맛있는 제품과 유익한 식생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