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양돈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연구 동향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양돈행사가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립니다.

'제15회 리만차이나 양돈대회 및 세계양돈산업박람회(The 15th Leman China Swine Conference & World Swine Industry Expo)'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정저우 중위안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학술대회와 대규모 산업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년 세계 각국의 양돈 전문가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질병과 생산관리뿐만 아니라 실제 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장비, 제품을 폭넓게 소개합니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ASF 백신과 방역·근절, 새로운 PRRS 바이러스와 경제적 피해, 돼지 유전·번식, 저수익 시장에서의 사료관리, 농장 공기여과, 양돈 기술혁신, 지속가능한 생산과 환경보호, 질병진단 신기술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30개국 이상에서 1만2,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120명 이상의 연자가 150개 이상의 주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최 측은 리만차이나를 양돈 생산과 기술혁신을 위한 '과학 기반 솔루션(Science-driven solutions)'을 공유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 규모도 상당합니다. 주최 측은 올해 세계양돈산업박람회 전시면적을 축구장 약 17개에 달하는 12만㎡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기업과 15만 명 이상의 전문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시 분야는 종돈·육종부터 질병 예방 및 방역, 동물용의약품, 진단·검사, 사료·영양, 농장시설 및 장비, 환경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양돈산업 전반을 아우릅니다. 특히 중국 양돈산업의 빠른 규모화와 자동화 흐름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선보이는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양돈산업 관계자들에게도 관심을 끌 만합니다.
학술대회 등록과 세계양돈산업박람회 참관 등록은 별도로 운영됩니다. 학술대회 등록은 유료입니다.
이번 행사 세부 프로그램과 연자, 참가등록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