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돼지 폐사 신고가 결국 5만두를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폭염 재산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가축재해보험에 신고된 돼지 폐사는 모두 5만4,299입니다.
돼지 피해는 최근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누적 3만두를 넘어선 데 이어 6일 4만두를 돌파했고, 불과 나흘 만에 다시 5만두를 넘어섰습니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됩니다. 특히 폐사뿐만 아니라 사료섭취량 감소와 증체 지연, 모돈 번식성적 저하 등 양돈농가의 생산성 피해도 함께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해당 수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가축재해보험 신고 접수 기준으로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