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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19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일정 확정...돼지는 2회

▶5월 22일 경북 예천 ▶7월 11일 충남 공주 ..현장상담과 방문컨설팅 예정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의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의 올해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올해는 26일 울산광역시의 한우 농가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4종에 대해 전국 30개 지역에서 총 30회(한우 23, 젖소 4, 돼지 2, 닭 1)에 걸쳐 진행됩니다. 상담 당일에는 경영, 가축개량, 번식, 사양 관리, 축산 환경, 질병, 사료작물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해당 지역을 찾아가 개별 상담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돼지 관련 종합 상담은 2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5월 22일 경북 예천 ▶7월 11일 충남 공주 등에서 종합상담이 진행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더 나은 상담을 위해 수요자 중심에서 진행하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해결 방법 제시를 위해 집중 상담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농가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3회, 1만 9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왔습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063-238-7206)으로 연락하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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