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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10보] 23일 김포 의심 신고...최종 ASF 확진, "스탠드스틸"

23일 오전 6시40분경 김포 통진읍 소재 양돈장, 식욕부진과 유산으로 신고..정밀검사 결과 양성

[김포 2보] 23일 오전 경기 김포의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오후 7시30분경 최종 ASF로 진단되었습니다. 이로서 국내 ASF의 확진 사례는 앞서 16일 파주, 17일 연천에 이어 세 건으로 늘었습니다. 

 

 

 

해당농가는 오늘 오전 모돈 4마리가 식불과 유산 등으로 ASF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 후 폐사 1두가 확인되어 부검이 실시되었고, ASF 증상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앞서 유산한 모돈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에서는 최종 양성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들 유산 모돈에 대해서는 자칫 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부검이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김포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농장과 주위 농장 돼지에 대해 긴급 안락사와 방역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방적 살처분 범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23일 오후 7시30분을 기해 경기·인천·강원지역의 돼지농가 및 관련 종사자, 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25일 오후 7시30분까지). 이번 ASF와 관련해 두 번째 스탠드스틸 발령입니다. 

 

 

[김포 1보] 23일 오전 6시40분경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1800두 규모(모돈 180)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농가는 22일 저녁부터 임신모돈 일부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였고, 다음날인 오늘 이 가운데 4두가 유산을 한 것을 확인하고 바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은음식물 급이 농장은 아니나, 이번 ASF 역학농장으로 이동 제한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농장 주변에는 반경 500m내 다른 2개 농가, 반경 3km 내에는 5개 농가가 각각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빠르면 금일 오후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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