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황인호, 이하 학회)가 최근 언론에 확산된 ‘국내 1인당 육류 소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주 항공편 21회 탑승과 같다’는 표현에 대해 “서로 다른 기준을 단순 비교한 결과”라며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학회는 최근 발표한 설명자료를 통해, 해당 수치가 기후솔루션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축산업과 항공 부문의 배출량 산정 방식이 서로 달라 소비자에게 왜곡된 인식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후솔루션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인 1인당 연간 육류 소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1115kg CO₂-eq로 제시하며, 이를 김포-제주 편도 항공편 21회 탑승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육류 소비 전체 배출량은 연간 5694만톤 CO₂-eq로, 국내 석탄발전소 배출량의 약 34%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학회는 축산물의 경우 사료 재배와 제조, 운송, 가축 사육, 도축, 가공, 냉장·냉동 유통, 판매까지 포함한 ‘전 과정 배출량(LCA)’을 적용한 반면, 항공은 비행 중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만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서로 다른 산정 경계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했다는 것입니다. 학회는 “공정한 비교를 위해서는 항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축산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냄새 저감 기술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존 탈취 장치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냄새 측정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형 기술을 올해 전국 26개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내형 소형 탈취탑과 IoT 기반 냄새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형 냄새 저감 기술의 현장 적용 범위를 넓힌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국내형 소형 탈취탑은 돈사에서 배출된 공기를 장치 내부로 유입한 뒤 물을 분사해 냄새 물질을 씻어내는 방식의 장치입니다. 여기에 전기화학식 기반 모듈형 센서를 적용해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난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즉시 알람이 울리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2개 농가를 대상으로 탈취탑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업 이전보다 냄새 감소 효과를 체감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또 다른 냄새 저감 기술로 ‘플로팅 커버(Floating Cover)’와 IoT 기반 냄새 측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조합원 농가의 환경 개선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OK운동’과 연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도드람은 지난 6일 대전센터에서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최근 축산업계는 환경 및 위생 기준의 강화와 악취 민원 등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도드람은 조합원지원실을 중심으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환경과 민원, 생산성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조합의 자체 캠페인인 ‘OK운동(정리·정돈·위생·청소)’을 정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과 연계한 원스톱(One-stop) 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공식 인증제도입니다. 축사 환경과 위생, 분뇨 처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가를 지정하며, 선정된 농가는 대외 신뢰도 향상은 물론 지자체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드람은 축사 내외부 정비와 조경 관리 등 농장 이미지 제고 활동은 물론
글로벌 축산전문기업 디허스그룹의 한국 법인인 디허스코리아(De Heus Korea, 대표이사 강민수)가 지난 12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 더볼룸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디허스그룹은 올해 3월 CJ 피드앤케어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디허스코리아는 CJ 피드앤케어가 축적해온 국내 시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에 디허스(De Heus)만의 선진 기술력을 더해, 고객과 산업 전반에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리더와 주요 내빈 참석… 지속 가능한 성장 약속 이날 행사에는 가보 플루이트(Gabor Fluit) 디허스 CEO, 요한 반 덴 반(Johan van den Ban) 디허스 아시아 CEO를 비롯해 강민수 디허스코리아 대표, 피터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허영 한국사료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가보 플루이트 CEO는 환영사를 통해 "디허스는 전 세계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습니다"라며, "한국에서도 우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
다비육종이 전국 축산·수의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 다비육종 양돈체험 과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돈산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축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교육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의 수의·축산 관련 전공 3~4학년 학생이며, 수의예과 학생은 제외됩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입니다. 교육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농장 실습은 3일, 이론 교육은 2일로 구성됩니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arby029@darby.co.kr)로 제출하면 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2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30만원의 교육장려금도 지급됩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다비육종 관리팀 유정아 과장(031-674-1490)을 통해 가능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결국 돼지고기 긴급 할당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관련 기사). 물가 안정을 명분으로 수입 확대에 나서면서 한돈산업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14일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한 긴급 할당관세 추진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관계부처가 참석해 주요 민생 밀접 품목 가격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결과 관계부처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등 생활물가와 직결되는 품목에 대해 가격 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5~6월 중 총 220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축산물 분야에서는 수입 확대 기조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현재 수입 중인 태국산·미국산 신선란(태국 224만개, 미국 224만개) 외에 추가 물량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닭고기 3만톤에 대해서는 오는 7월 말까지, 돼지고기 1만2천톤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긴급 할당관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할당관세는 일정 물량에 대해 관세를 한시적으로 낮추거나 면제하는 제도로, 사실상 수입 확대
지난달 야생멧돼지 ASF 검출 건수는 30건으로 전월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관련 기사). 이러한 감소세는 이달 들어 더욱 가팔라져, 13일 기준 단 4건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현재 우거진 수풀로 인해 ASF 야생멧돼지에 대한 적극적인 포획과 폐사체 수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사체 수색이 지연되면 야생 환경 내에 방치된 바이러스 농도가 오히려 높아지게 됩니다. 농장 외부 환경의 오염도가 심화되면서, 결과적으로 농장 안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전파 압력)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결국 현재의 낮은 검출 수치는 방역의 성공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커지고 있는 거대한 위협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철저한 폐사체 수색과 농장 주변 환경 소독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함안군이 민간용역사업으로 추진해 온 악취실태조사 사업을 연구원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4월부터 10월까지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일대 양돈시설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악취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조사 대상은 함안면 괴산리 일대 양돈시설 11개 지점과 경계지역 2개 지점, 주변 영향지역 4개 지점입니다. 상·하반기로 구분해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 각각 2일 이상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며, 악취배출사업장 11곳에 대해서는 연 2회 정밀 조사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주요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 및 14종 지정악취물질입니다. 연구원은 기상자료와 연계한 악취 확산 특성 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결과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정성욱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악취실태조사를 통해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 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대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상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8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농가 15곳이 수상의 기쁨을 누린 가운데, 충남 당진의 양돈농가인 대주농장(대표 허민회)이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청정 축산의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위기를 혁신으로 바꾼 대주농장, ‘저탄소 축산’의 길을 열다 대상을 차지한 대주농장은 한때 극심한 악취 민원으로 농장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허민회 대표와 아들 허찬석 대표가 힘을 합쳐 과감한 시설 혁신을 단행했습니다. 대주농장의 핵심 기술은 미생물을 활용해 분뇨를 정화하고 재사용하는 ‘액비순환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축산 악취의 주범인 황화수소를 80% 이상 저감했으며, 중앙배기 세정탑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체감할 정도로 공기 질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대주농장은 ICT 스마트 축산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 해당 돼지고기를 지역 학교 급식으로 공급하며 탄소 중립 실천과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빛난 양돈 농가들의 환경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가 국내 한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27회 한국양돈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합니다. 이번 시상은 양돈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 산업의 기술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실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공모 분야는 크게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생산자 부문은 농장 경영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항상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고 선도하여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장주나 농장을 대상으로 합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은 양돈 관련 학술 및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웠거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연구 및 아이디어를 개발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4일(월)부터 7월 17일(금)까지입니다. 접수는 이메일(kpirs@hanmail.net) 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한국양돈연구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가 가능합니다. 시상 요강과 제출 서류 양식은 사무국에서 배부받거나 한국양돈연구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이달 25일 ‘세계수의사의 날’을 맞아 전국 수의 분야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했습니다. 식품 안전부터 방역까지, ‘필수 전문인력’으로서의 가치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수의사의 날’은 2000년 세계수의사회(WVA)가 창설한 이래, 단순한 동물 진료를 넘어 식품 안전, 전염병 연구, 검역, 동물 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수의사들을 기념해 왔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수의사, 식품과 건강의 수호자 Veterinarians: Guardians of Food and Health”입니다. 이는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복잡화와 신종 감염병, 기후변화 등 현대 사회의 위협 속에서 식품 안전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수의사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축전염병 현장 지킨 수의사들, ‘원헬스’의 주역 실제로 수의사들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식품 안전망의 핵심입니다. 특히 이번 2025년, 2026년 동절기(2025.11~2026.3)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FMD) 3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58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5건 등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