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달 8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유지류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2개월 연속 상승한 육류 가격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곡물 가격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8.3포인트로 수정된 2월 수준보다 1.3포인트(1.1%) 상승했습니다.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간만에 반등한 모습입니다. 다만, 이는 1년 전보다 9.9포인트(7.7%) 하락한 수준입니다. 품목군별로 곡물과 설탕 가격은 하락하였고 유지류, 육류 및 유제품 가격은 상승하였습니다. 먼저 3월 육류 가격지수는 평균 113.0포인트로 2월보다 1.9포인트(1.7%) 올라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전년 동기 대비 -1.5%). 돼지고기는 부활절 휴일을 앞두고 서유럽 지역의 국내 수요가 증가하여 역시 2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국제 소고기 가격은 주요 수입국의 수요 증가로 인해 상승하였습니다. 국제 가금육 가격은 주요 생산국의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감소로 인해 공급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입국의 지속적인 수입 수요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3월 유제품의 가격지수는 평균 124.2포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7개월 연속 내림세를 유지했습니다. 곡물과 유지류 가격이 하락한 영향입니다. 이런 가운데 육류 가격은 8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7.3포인트로 수정된 1월 수준보다 0.9포인트(0.7%) 하락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3.8포인트(10.5%) 하락한 수준입니다. 곡물 및 유지류 가격 지수의 하락이 설탕, 육류 및 유제품의 상승을 소폭 상쇄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먼저 2월 육류 가격지수는 평균 112.4포인트로 1월보다 2.0포인트(1.8%) 상승하여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반전시켰습니다(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 주요 수입국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금육의 국제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고, 소고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고기 가격 상승은 폭우로 인해 주요 생산지에서 소 운송이 중단되면서 호주산 소고기 공급량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수요 증가와 서유럽의 내부 수요 증가로 인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2월 유제품의 가격지수는 평균 120.0포인트로 1월보다 1.3포인트(1.1%) 상승했습니다(전년 동기 대비
중국 스타벅스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맞이해 '돼지고기 맛 라떼'를 출시했습니다.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돼지고기 맛 라떼'는 동파육 돼지고기 조림 소스에 에스프레소, 스팀 우유 등을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라떼 위에는 꼬치에 낀 네모난 돼지고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가격은 68위안(한화 12,600원)으로 다소 비쌉니다. 업체 측은 '예상치 못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현재 돼지고기 소비가 경기침체 영향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돼지고기 소비량이 100만톤이나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고기 공급은 과잉 상황이어서 도매가격은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달에도 살짝 떨어지며 6개월 연속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육류와 곡물 가격 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4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8.0포인트로 수정된 12월 수준보다 1.2포인트(1.0%)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낮은 수준입니다. 설탕 가격 상승을 곡물 및 육류 가격 지수 하락이 상쇄한 영향입니다. 유제품과 유지류는 사실상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먼저 1월 육류 가격지수는 평균 109.8포인트로 12월보다 1.5포인트(1.4%) 하락해 7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중국에서 국내 돼지고기 생산이 늘어나 수입이 줄어든 점, 일부 생산국에서 충분한 물량이 공급된 점 등이 맞물려 소폭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6개월 연속 하락입니다. 가금육의 경우는 국제 수요 저조가 지속되고, 주요 수출국에서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어, 소고기의 경우는 오세아니아 및 남미 지역 국가들의 수출 물량이 증가하며 역시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1월 유제품의 가격지수는 평균 118.9포인트로 수정된 12월 값과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버터와 전지분유(WMP)의 국제 가격이 상승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은 5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밀과 옥수수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3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월 수준보다 1.8포인트(1.5%) 하락한 118.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육류, 유지류, 설탕의 가격 지수 하락과 유제품, 곡물 가격 지수 증가가 상쇄한 결과입니다. 먼저 12월 육류 가격지수는 평균 110.4포인트로 11월보다 1.1포인트(1.0%) 하락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 수요 저조가 지속됨에 따라 5개월 연속 가격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소 및 가금육 가격도 하락했는데, 이는 아시아 지역의 구매 관심이 덜 활발하고 대규모 생산 지역에 수출 가능한 공급량이 충분하다는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12월 유제품의 가격지수는 평균 116.1포인트로 11월보다 1.9포인트(1.6%) 상승하여 3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버터와 치즈, 전지분유의 국제 가격은 수입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탈지분유는 수요 저조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12월 곡물의 평균 가격지수는 122.8포인트로 11월보다 1.8
구제역 및 변종 ASF 등 중국발 가축전염병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국경방역과 차단방역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먼저 중국 정부는 이달 7일 충칭시 치장구 내 도축장에서 돼지 구제역 O형 발생을 확인했다고 지난 13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정식 보고했습니다. 중국의 구제역 발생 보고는 이번이 올해 4번째입니다. 돼지 구제역 보고는 처음입니다(이전 버팔로, 소에서 발생, 관련 기사). 중국은 국제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보고를 투명하게 하고 있지 않다고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의 가축전염병 정식 보고는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에 대한 해석으로 주변국이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에서 올해 3월과 4월 구제역 발생 보고 이후 5월에 실제 구제역이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ASF입니다. 그것도 변종 ASF입니다. 중국 정부가 정식 보고한 것이 아닙니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ASF 발병 보고는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변종 ASF는 대만 정부가 중국발 여행객의 돈육가공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ASF는 지난 4월 북부를 시작으로 중부와 남부로 확산 중입니다.
지난해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들의 동물용 항생제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 기사). 최근 발표된 유럽동물용항생제소비감시(ESVAC; European Surveillance of Veterinary Antimicrobial Consumption) 제13차 연례보고서(원문 보기)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동물용 항생제 판매 데이터를 제공한 25개 국가의 경우, 2011년 161.2mg/PCU에서 2022년 75.8mg/PCU로 이 기간 동안 집계된 총 판매량(mg/PCU)은 절반 이상인 53.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75.8mg/PCU는 역대 최저 기록입니다. 세부적으로는 24개국에서 총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판매량이 증가한 나라는 1개국에 불과했습니다(2011년 대비 55% 증가). 특히, 이들 25개국에서 항생제 내성이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AMEG 카테고리 B 항생제'의 총 판매량은 2011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며 전체 판매량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과 2022년 사이에 3세대 및 4세대 세팔로스포린의 판매
지난달 방글라데시에서도 ASF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관련 기사)에 따르면 이번 ASF는 방글라데시 랑가마티(Rangamati) 지역의 정부 소유의 양돈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월 13일부터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4백여 마리 가운데 1백여 마리의 돼지가 연달아 폐사했으며, 22일 실험실 검사 결과 최종 ASF로 진단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첫 ASF 발생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방글라데시 정부는 아직까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는 정식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아시아-태평양 국가 가운데 ASF가 발생한 나라는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9개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대한민국,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파퓨아뉴기니, 인도, 말레이시아, 부탄, 태국, 네팔,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의 순입니다. 대만과 일본 등은 여전히 ASF 청정국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