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에서 ‘돈(豚)을 돈(Money)으로! 양돈농장 데이터기반 분석’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기반 행정 정착과 데이터분석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리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됐습니다. 아이디어, 직접분석, 분석·활용사례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3건 중 상위 13개 사례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됐습니다. 축평원은 결선에서 농가가 더 우수한 돈육을 생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심사단으로부터 ‘제공 정보가 많고 분석 내용이 우수하며, 지자체에서 농가 정책에 활용하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직접분석’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그간 양돈농가는 돼지 관리 및 출하 시 대부분 전산 데이터가 아닌 수기 기록 등에 의존해야 했으며, 출하 후 분석·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축평원은 농장경영자가 데이터
홍성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오는 11월 3일~5일까지 삼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은 더본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바베큐를 선보이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인 바베큐존은 모듬 바베큐 10개, 통돼지 바베큐 5개, 닭고기 바베큐 20개 등을 선보이며 오감만족 축제의 맛과 멋을 선보이게 됩니다. 또한 유튜버 정육왕, 문츠, 취요남이 참석하여 바베큐시설을 활용한 포퍼먼스를 선보입니다. 글로벌 그릴 업체인 웨버에서 운영하는 웨버 바베큐존과 지역상인 10팀이 참여하는 홍성바베큐존, 그리고 홍성 한우&한돈 먹거리존에서 또 다른 바베큐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축산관련단체도 함께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하는 홍성한우&한돈 홍보판매존은 10%~50%까지 할인판매 합니다. 이밖에도 조선시대 바베큐인 ‘난로회’체험과 홍성마늘 소시지 만들기, 포레스트 포토존, 게임 이벤트 존, 홍
제주도민의 61.6%가 양돈산업 육성에 찬성하면서도, 악취 등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효과가 적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올해 8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주도민 323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축산악취에 대한 인식'과 '제주 양돈산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1.6%가 제주 양돈산업 육성을 찬성하는 반면 반대는 24.1%에 그쳤습니다. 14.2%는 답변을 보류했습니다. 양돈산업과 도민사회의 상생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상생하고 있다' 34.4%, '상생하고 있지 않다'가 33.1%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답변을 보류한 응답자도 32.5%에 달했습니다. 축산악취 개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2.7%는 '개선되고 있다'라고 답했고 '악화되고 있다'는 응답은 27.2% 였습니다. 30.0%는 기존과 동일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제주 축산악취관리센터 악취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양돈 악취 민원 발생 건수는 1,521건으로 2021년 1,886건 보다 19.4%
최근 지역사회의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양돈악취 문제 해결과 재이용수 활용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한 ‘2023 제주양돈포럼’이 개최됩니다.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2시 엠버 퓨어힐 호텔 & 리조트 2층 한라홀에서 지역 양돈농가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축산관련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청정 제주양돈, 환경·지역주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3 제주양돈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의회 제주도협의회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한돈제주도협의회는 ‘고향 사랑 기부’ 및 ‘제주도 지역사회 나눔 행사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다는 계획입니다. 본 행사는 신후식 박사(전 제주도의회 연구원)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됩니다. 신 박사는 지난 8월 진행된 ‘2023년 양돈산업 및 지역주민 상생협력 방안의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어 강명수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사무국장의 ‘제주 양돈농가 악취관리 현황과 개선 방안’과 강진영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환경과 양돈산업의 상생을 위한 양돈분뇨 관리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각각 진행됩니다. 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수집 내용과 최적모델 도입 성과 등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AI 기술 및 축산데이터를 적용한 민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또는 단체와 농가(소 50두, 돼지 모돈 100두, 가금 3만 수 이상)로 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 축종은 소·돼지·가금입니다. 공모 주제는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입니다. 참가 분야는 ▶생산성·품질향상 ▶경영비 절감 ▶분뇨관리 ▶질병관리 ▶기타 ▶종합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희망자는 축평원 누리집(www.ekape.or.kr) 공지·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10월 17일까지 전자우편(smart_livestock@ekape.or.kr)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축평원은 서면심사와 전문가 검정을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12월 7일 선정된 팀의 주제 발표 후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22일 지속적인 축산업 발전과 가축개량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 축산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산데이터 상호 제공 및 공유 체계개선 ▶축산데이터 신뢰도 향상 ▶축산빅데이터를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 등입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유한 공공 축산데이터와 가축 유전정보를 연계 및 공유하면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분산된 축산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정보제공 범위가 넓어지고 다양한 관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축개량 연구와 정보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은 “양 기관이 관리하는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개량정보가 축산농가에 신속하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9, 20일 이틀간 완주청사에서 중앙 및 지방 연구자를 대상으로 ‘가축 인공 번식기술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 번식·번식공학 연구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동 연수는 지난 5월, ‘국립축산과학원-도 축산연구기관’ 협의회에서 거론된 중앙-지방 간 연구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동물바이오공학과, 낙농과, 양돈과, 가축유전자원센터, 난지축산연구소)과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충북동물위생시험소, 경북축산기술연구소, 경남축산연구소 등에서 총 2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난자의 체외배양 △정자 관찰 △배아미세조작 △공초점현미경 활용 등 수정란 이식 기술의 기초가 되는 인공 번식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인공 번식기술 실험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앞으로의 농가 지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아울러 "중앙과 지방 연구자들이 인공 번식기술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농가 지도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
최근 법원(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이른바 '사무장 동물병원'의 운영자 A씨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아울러 A씨에게 수의사 면허증을 빌려줘 동물병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해주고 금전적인 이익을 챙긴 B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언론은 이를 일제히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사무장 동물병원'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는 산업 관계자가 많아졌습니다. '사무장 병원'은 얼핏 뉴스로 접해봤는데 '사무장 동물병원'은 다소 생소하다는 반응입니다. 먼저 '사무장 병원'은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 비의료인이 의사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병원을 말합니다. 불법입니다. 큰 돈을 벌 욕심에 여전히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국회예산정책처가 밝힌 최근 5년간 사무장 병원으로 적발된 의료기관은 총 297개입니다. 지난주에는 현역 경찰이 3년간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다 적발되어 검찰에 송치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제 '사무장 동물병원'. 사무장 동물병원은 수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 비수의사가 수의사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뜻합니다. '사무장 병원'과 동일하게 명백히 불법입니다. 현행 수의사법에는 수의사 또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