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부 청년회와 포천시 축산환경 공무원들은 지난 24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로 경북 고령의 해지음영농조합법인(이하 해지움, 대표 이기홍)을 방문했습니다. 해지음은 이미 600여 명이 견학을 다년간 선진지로 축산환경개선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방역복을 갈아입고 소독을 마친 후 해지음에 들어선 견학 참가자들은 잠시 당황했습니다. 농장 주변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농장 인근에 시민공원이 있지만 민원이 없습니다. 견학 참가자들은 농장의 문을 열거나 바이오커튼을 제치면 냄새가 나는데 밖으로 냄새가 나오지 않는 점을 신기해했습니다. 포천 청년한돈인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사진을 찍고 메모를 해나갔습니다. 이기홍 대표는 해지음의 환경관리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잘 만든 액비순환시스템이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바실러스균과 미네랄을 먹이는 것, 미생물 배양액 이용, OH라디칼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관리 솔루션은 대부분의 농가들이 흔히 쓰는 방법으로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본지가 돌아본 해지움의 환경관리 핵심은 시스템, 시너지, 진심입니다. 해지음은 환경관리 솔루션을 접목할 수
"축산은 기후위기의 주범이다" "고기 먹으면 암 걸릴 확률 높아진다" "공장식 축산정책 등으로 코로나19 사태 발생했다" 이같은 말은 축산과 관련해 주요 뉴스나 온라인, 심지어는 공공 보고서 등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부정적인 말입니다. 상당히 과장 왜곡된 말입니다. 일부 가짜 뉴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그간 축산업계는 '무반응이 상책'이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축산업 자체를 중단시키고자 하려는 움직임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언론은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여과 없이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2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는 이 같은 고민을 축산업이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의 매우 의미 있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은 인삿말에서 "축산업에 관한 잘못된 지식이 마치 사실처럼 퍼져나가면서 축산업 폄훼를 마치 하나의 신념으로 받아들이는 풍토가 축사업의 지위를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라며 개탄했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주제 발표에 나선 연자들은 먼저 축산업
전남 청년한돈인 분과위원회(위원장 오양호)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2박 3일간의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주제는 양돈장 악취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제주양돈농협에서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을 견학하며, 양돈장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기술과 관리 전략을 배웠습니다.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환경 오염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축분뇨 처리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제주의 유명한 흑돼지 고기 전문 한돈인증점인 숙성도를 방문했습니다. 숙성도 대표 송민규(2023 한돈명예홍보대사)는 음식점 운영의 노하우와 한돈에 대해 소비자가 바라는 점을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돈의 품질 향상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울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오양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한돈산
지난 27일 개막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는 축산물 대체식품과 관련한 기업과 연구소 부스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주로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대체식품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세포배양물 기술도 홍보되고 있었습니다. 한 기업은 햄버거 패티로 만들어 시식행사도 진행해 참관객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햄버거 패티는 100% 세포배양물이 아닌 식물성 원료와 섞어 만든 것이었습니다. 맛 평가는 차치하고 대체식품의 기술과 전략은 매년마다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마련한 '대체식품의 표시 가이드라인'에서 '배양육' 대신 '세포배양물' 용어를 쓰도록 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이 지난 27일 3일간의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글로벌 K농업 등 총 다섯 개 분야에 150여 개 농식품 연구개발(R&D) 성과 및 우수 기술·제품 등이 전시됐습니다(관련 기사). '돼지와사람'은 행사 둘째 날인 28일 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전시품이 대부분 농업 작물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돼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전시품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돈산업이 함께 주목해볼 만한 전시품 5가지를 선정해 소개합니다. 1. 최첨단 반도체 바이오센서가 융합된 이동형 진단장비(농림축산검역본부 & 옵토레인) '차세대 이동형 구제역 현장분자진단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된 해당 장비는 유전자 추출 과정 없이 현장에서 실험실과 동일한 정밀검사(PCR)를 할 수 있는 진단기구입니다(관련 기사). 간이검사키트의 신속·간편함과 실험실 검사의 정확성을 결합한 형태입니다. 농장뿐만 아니라 도축장, 이동차량에서 빠른 확진이 가능합니다. 현재 구제역 진단에 한정되어 있
오는 29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아시아투데이' 주관으로 스마트축산 관련 정책포럼이 열립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스마트축산 확산 방안 모색'입니다. 이날 먼저 정경석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이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한 축산업 혁신방안'을, 함영화 대표(애그리로보텍)가 '스마트축산장비 기술수준과 발전방향'을 각각 주제 발표합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김창길 위원장(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이 좌장을 맡고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정경석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유승원 본부장(축산물품질평가원 유통지원본부), 서형석 국장(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서영석 사무국장(전국한우협회), 김학현 대표(로즈팜) 등이 패널로 참가합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업계·학계·축산단체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스마트축산 도입 현황과 국외 우수사례 등을 점검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달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2023년 종돈산업 발전 토론회'가 열립니다. 한국종돈자생산자협회(회장 민동수)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종돈! 소비자 중심의 개량과 사용자 중심의 질병관리'입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먼저 ▶'종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이연섭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돼지고기 소비패턴에 맞는 국가단위 개량사업 방향(서강석 교수, 순천대학교) ▶종돈장 질병관리의 방향과 안전한 후보돈(F1) 공급(윤용대 원장, 피그케어동물병원) 등이 발표됩니다. 토론회는 김성훈 소장(한돈미래연구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박병호 과장(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왕영일 대표(금가돈), 이일주 소장(다비육종 연구소), 이일호 기자(축산신문) 등이 패널로 나섭니다. 토론회 참가는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한국종돈생산자협회는 "돼지고기 소비패턴에 맞는 국가단위 종돈개량사업의 방향 제시와 최근 양돈장 질병 발생 변화에 맞는 종돈장의 질병관리 개선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알리고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 등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축평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똑똑한 정부’ 주제관에 참가했습니다.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은 축평원이 운영 중인 가축 사육과 출하, 경매 및 유통 등 축산유통 밸류체인별 디지털 시스템의 집합체입니다. 다양한 축산정보를 융복합하여 축산농가와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유통과정에 필요한 서비스‧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축산유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자체 등 6개 행정기관의 축산 행정 데이터를 통합하여 축산 및 방역 행정을 효율화하는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과 다양한 축산유통 서류를 한 장으로 발급・확인하는 ‘축산물원패스’ 등이 있습니다. 축평원은 행사 부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