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재형농장> 이재형 대표 1. 농장 일반현황 □ 사육형태 : 일관사육 □ 사육규모 : 모돈 304두, 자돈 1,250두, 비육돈 1,300두 재형농장 이재형 대표는 1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계획관리로 소비자 지향적 고품질 돈육을 생산하는 양돈산업의 미래입니다. 재형농장은 포유자돈 시기부터 출하시까지 한약재를 급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젊은 양돈인답게 전산프로그램과 ICT기술을 도입하고 각종 미생물을 활용하여 농장을 관리하는 등 지식농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기도 질병관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등 위생과 방역이 대두되는 시기에 타의 모범이 되는 농가입니다. 2. 축사의 구조 및 사육현황 3. 등급판정결과 분석 □ 등급별 항목평균 단위 4. 사양관리 방법 5. 고급육 생산 등을 위한 특이사항 기술 ▶한약제 생약를 포유자돈부터 출하시까지 급여 ▶돈사 내부에 미생물 EM균, 고초균, 광합성균, 누룩균, 축초액 사용 ▶출하전 미리 선별하여 1마리씩 체중 체크해서 출하 ▶계류장이 있어서 출하전 24시간 절식 ▶농협종돈사업소 F1 분양받아 3원교잡 자돈생산 ▶서경양돈농협 전산프로그램 탑피그 분석
대상(대통령상) <태원3농장> 박태환 대표 1. 농장 일반현황 □ 사육형태 : 일관사육 □ 사육규모 : 모돈 315두, 자돈 1,497두, 비육돈 2,502두 태원3농장 박태환 대표는 2세 경영인으로서 철저한 소비자 지향적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부친과 더불어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대표는 단순한 생산과 고수익을 위한 양돈에 머물지 않고 소비자에게 전해지는 품질까지 고려하여 자연 친화적인 양돈장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축사의 구조 및 사육현황 3. 등급판정결과 분석 □ 등급별 항목평균 단위 4. 사양관리 방법 5. 고급육 생산 등을 위한 특이사항 기술 □ 참여브랜드 경영체 품질관리부서와 긴밀한 컨설팅 체계 구축 - 사료 프로그램, 출하관리 집중 컨트롤 - 사료 프로그램 변화를 통해 이전 두꺼운 등지방 문제 해결 및 출하관리 집중 컨트롤 (SMS를 통한 출하직후 성적 피드백, 체중계 사용 등)을 통해 규격돈 비율 상향 □ 철저한 출하관리(=체중측정) - 주2회 비육사 출하대상 돈방단위 체중 측정 : 비육사 다수동 보유로 디지털 체중계 3대 보유를 통해 원활한
'장이 건강해야 진짜 건강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사람뿐만 아니라 돼지에도 적용됩니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대학교의 연구팀(이하 연구팀)이유산균의 과학적인 기능분석을 통해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가축 전염병 방어시스템을 구축하고 면역력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입니다. 이 유용 미생물 기술은 돼지고기 품질을 높이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어더욱 놀랍습니다. 연구팀은 축산산업에서 질병, 냄새, 분뇨, 생산성 등의 4대 난제를 해결하는데 '유용미생물(유익균)'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그간 유익균의 장내 미생물 공생(共生)화 기전과 최적화 조건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기능서 미생물 제제를 개발하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연구팀은 돼지 장관(腸管)은 '또하나의미생물 농장'이라고 비유하며"돼지 장관 내 세균총의 급속화 변화에 따라 가축생산성이 함께 저하되는 것에 주목했다"며 "농장에서 일상적인 항생제 사용과급격한 사육환경 변화, 다양한 미생물의 장관 내 유입 등으로 돼지 장관환경이 수시로 변화함으로써 장내균총이 지속적으로 변화해 결과적으로 돼지 면역력을 떨군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돼지 장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
사료빈 내부에 조명을 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실제로 벌크통내부에 50W 방수등을 설치했다는 글이 네이버 밴드 '돼지(밴드장 김학현 대표, 로즈팜)'에 올라왔습니다. 김 학현대표(로즈팜)는 "공기를 이용하여 사료를 벌크통에서 이동시킬 때 굳은 사료로 인한 막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벌크통 내부에 방수등을 설치했다"며최근 몇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밴드에 올렸습니다. 김 대표는 "주변이 어둑어둑해지는 오후 7시에서 자정까지 타이머를 이용하여 전등을 켜 놓으면 벌크통 벽에 늘러붙어 있는 굳은 사료를 쉽게 알수 있다"며,"사료가 뭉쳐있는 쪽 벌크통을 두드려서 굳은 사료 문제를 관리하면사료가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사료의 허실을 줄일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둠 속에 커다란 야광주(夜光珠)처럼 은은한 빛을 내뿜는 벌크통은 농장의 조명등역할까지 하기도 합니다. 한편 김 대표는 사료의 부패를 막는 또 다른 아이디어를 추가로 제안했습니다. 튜브 비닐을 이용하는방법입니다. 김 대표는 "개량통 사료 슈트파이프 깔대기를 매번 수세하기 어렵다"며, "(이를 대신해) 튜브 비닐을 이용하면가격도 싸고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다"고 사료 부패 예방 팁을
8월 현재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돼지도, 사람도 지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서 고생하고 문제되는 사항에 대한 실천 사항 20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서(Back To The Basic!) 과연 나는 그리고 우리 농장은 어떠한가 점검하여 개선, 실천해 보기 바랍니다. ★하절기 한복판에서 긴급히 점검·실행할 20 가지 사항(자가 진단, 5단계 점수 1-2-3-4-5) A. 비육돈 사료섭취량 감소, 성장지연(체중감소, 일령지연, 품질저하): 총 두당 1일 사료섭취량 1.6kg 기준①돈사별 사료섭취량 점검(사료 입고 시마다 기록, 계산), 사료체류 기간 1주일 이내 사용( )②급이기 1일 1회 청소, 돈방 내 진입 1일 2회: 물과 사료점검 ( )③사료벌크통 내부 사료 부착과 온도 점검, 자동라인 청소( )④보조급수기 설치('아쿠아니쁠' 추천), 신선한 물 추가급수 실시( )⑤출하전 체중점검 철저(체중편차가 많은 시기로 사전 선별과 샘플 계근 실시)( ) B. 분만사 모돈사료 섭취량 감소, 분만지연, 자돈사산 증가: 분만모돈 1일 두당 사료량 5~6kg기준①모돈 300두 농장 1일 포유돈사료 300kg섭취: 1주일분 2톤 입고 권
무더위 안먹고, 안자랍니다! 깨끗하고 찬 물을 먹게 해주고, 신선한 사료를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물통·밥통청소가 핵심입니다!!! ☞자돈성공►►►건강한 이유자돈+시설·환경+위생+적절한 영양+관리와 정성 ☞자돈은 이유 후 1주일 동안 1일 평균 300g 사료 섭취, 1일 250g 성장이 목표 ☞4~10주령 목표: 일당증체량 500g이상, 사고율 2%이내, 사료요구율 1.5이내 ★자돈관리 성공을 위한 핵심관리 10가지 체크리스트(*자가 진단 5단계 점수 2-4-6-8-10 ) ① 이유부터 이동·선별후 물과 사료의 접촉시간이 빨라야 한다(2~3시간 이내) ( ) ② 올인-올아웃(피트까지), 단열과 샛바람 없는 시설, 급이기와 급수기 사전 점검 ( ) ③ 자돈현황판 기록: 돈방-두수-생일-전입일-사료교체예정일-백신예정일-사고 ( ) ④ 따뜻한 바닥과 보온구역있는 자돈방 권장(권장온도: 보온구역 30도, 실내 25도) ( ) ⑤ 암수체중 선별, 환돈 조기 발견 후 격리 치료, 매일 다른 색 표시(빨-파-검)( ) ⑥ 저체중 자돈 온수액상급이와 1호 및 2호 추가 급여, 보온등 특별관리 실시 ( ) ⑦ 초기 1~2주 보조 급이, 보주 급수
최근 양돈장을 중심으로 에어컨이 설치된 농장이 많아졌습니다. 한반도의 기후 변화에 따른 더위 스트레스 증가로 농장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돼지뿐만 아니라 관리자, 사람에게 에어컨은 점차 필수품이 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에어컨은 기화열을 이용해찬공기를 만들어 실내로 넣어주는 전기 장치입니다. 에어컨 실내기 주위의 더운 공기에서 열을 흡수해 찬 공기로 만들어 주고 여기에서 뺏은 더운 열을 실외로 옮겨 내다 버리는 것입니다. 때문에 흔히 실내기(증발기)에서는 찬바람이 나오고 실외기(압축·응축기)에는 더운 바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한 공기를 만들어 냉방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전기에너지'라는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낮추고자 하는 설정온도가 낮을수록, 에어컨 주변 공기 온도가 높을수록 댓가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에어컨의 효율을 높이고 전기비를 절감하는 사례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바로 에어컨에 유입되는 공기를 별도의 쿨링패드를 통해 1차적으로 공기 온도를 낮춰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에어컨의 성능은 높이면서 전기비는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쿨링패드에는 차가운 지하수를 흘려보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극대화
최근 무침피내주사기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접종의 편리성을 떠나 구제역 백신에 의한 이상육 발생으로 더욱 그러합니다. 이런 가운데 무턱대고 구제역 백신에 이를 사용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난 24일 한국양돈연구회의 신기술양돈워크숍에서 선진브릿지랩의 권성균 원장은 먼저 "구제역 백신의 피내 접종은 주사 부위에 따라서 접종 자체가 실패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위에 따라 백신액이 제대로 주입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시중에는 가스식과 배터리식, 두 종류의 무침주사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실제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은 가스식 뿐입니다. 배터리식은 특정 백신에만 적용이 가능하고 또한, 일반 판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스식 무침주사기는 압력에 따라 피내 또는 근육 주사가 가능합니다. 권 원장은 "등 부위, 목 부위, 어깨 부위, 엉덩이 부위 등에 두 종류의 무침주사기로 접종실험을 한 결과 부위에 따라 약물 투약 깊이 관련 다양한 결과가 나왔다"며 "특히, 이상육을 줄이고자 실시하는 피내주사 시 어깨 부위와 엉덩이 부위에는 백신이 주입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등 부위에 구제역 백신(0.5ml)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
제주청년분과위원회와 제주양돈농협이 지난 14일 영천 퇴비수출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제주청년분과위원회는 영천 퇴비수출업체에서 돼지분뇨를 이용한 퇴비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퇴비수출업체를 둘러보았습니다. 제주도 양돈농가는 철저한 분뇨 관리로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제주에서 양돈하기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며 "퇴비수출업체방문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올해 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은 지난 1∼2월에 5개 사료사 10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농장당 육성·임신구간 사료를 각각 채취한 후, 동일 시료를 2개 검사기관으로 보내 조단백, 라이신 등의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5개 사료사의 육성·임신 구간 사료 조단백 함량은 모두 법적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 육성 16% 이하, 임신 13% 이하). 다만, 육성사료의 경우 4개 사료사는 15%를 넘고, 1개 사료사는 12.6%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라이신 함량은 육성·임신 구간 사료 모두 대체적으로 사료사에서 제공한 사료성분등록증(오차 허용범위 적용)에 표시된 함량과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육성구간 사료 2점의 경우는 등록증에 표시된 함량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차 허용범위 적용시 0.8%(성분등록은 1.0%)가 최소 기준이나 검사 결과 0.74%, 0.70%로 조사되었습니다. 한돈협회는 사료 품질 제고 및 농가 불신 해소 등을 위해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첫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는 이달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됩니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손세희 회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식량 중에서 필수 단백질인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한돈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한돈산업인재도 적극 육성토록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해 특허청에 지정서 캐릭터 저작권 및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했습니다.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전국에 189개소(3.18일 기준, 도외 53, 제주시 114, 서귀포시 22)가 운영 중입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입니다.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한 권리, 관련 홍보와 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지정서를 큐알코드가 삽입된 새로운 스티커형 지정서로 교체하도록 전체 인증점에 교부를 진행 중입니다. 새 지정서는 눈에 띄는 색감과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켜 인증점에 대한 홍보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큐알코드는 인증점별 위치 및 영업 정보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정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상표 출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돼지고기 공급업체별 인증점에 대한 월별 돼지고기 공급실적을 빅데이터 업무포털에 입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