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돈장에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주는 PRRS 질병에 대해 지역 농장과 수의사, 대학 등 민간이 주도하고 지방정부가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 지역단위 자율방역 모델’이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이천축협 대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 경기도돼지수의사회 등과 함께 ‘2026 PRRS 청정농장 만들기 사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올해 이천·여주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방역 위험도조사와 유전자 분석 등 중간 성과를 전격 공개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사업은 단순히 백신을 일괄 지급하고 끝내던 기존의 방역 정책에서 탈피해, 참여 농장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유무, 유전자 분석, 농장 간 상관관계, 질병위험도 조사 등을 과학적으로 실시해 현장 맞춤형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우리 방역 정책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천·여주 40농가 정밀조사…L1A 계통 65.7% 압도적 우점 이날 세미나에서 가장 주목받은 세션은 김원일 교수(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가 발표한 ‘사업 참여 농가 40곳의 PRRS 유전자 분석 결과’였습니다. 김원일 교수에 따르
한국썸벧이 전국 동물약품 대리점 및 동물병원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교류 행사를 열고 하반기 백신 판매 활성화와 신제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한국썸벧은 지난 17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블루원 상주CC에서 영업본부 주관으로 '골프 스킨십 및 자사 제품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 동물약품 대리점 관계자와 동물병원 종사자, 한국썸벧 임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골프를 통해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제품 홍보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백신 파트너사인 바이오포아의 조선희 대표가 양돈 분야의 포아백 PRRS 생백신을 소개했습니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국내에서 개발된 첫 PRRS 생백신으로, 현재 다국적 동물약품 기업 세바를 통해 해외에서는 'Persoporc'라는 제품명으로도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어 한국썸벧 마케팅본부 최낙운 상무는 양계용 감보로 백신과 함께 신제품인 돼지 위궤양 치료제 '가스트릭스'를 소개하며 제품 특장점과 활용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한국썸벧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리점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하반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PRRS 생독백신'이 마침내 멕시코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는 자사의 '포아백 PRRS 생백신'을 멕시코에 첫 수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습니다. 멕시코는 세계 주요 양돈 생산국 가운데 하나로 북미와 중남미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캄보디아와 태국에 이어 중남미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국산 PRRS 백신의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관련 기사). 포아백 PRRS 생백신은 바이오포아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역유전학 기반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 세이브)' 기술을 적용했으며, 국내에서 분리된 북미형 PRRS 바이러스 2종을 재조합해 설계했습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바이러스의 면역 관련 부위를 정교하게 조절함으로써 체내 증식 속도는 늦추고 면역 유도 능력은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백신 접종 후 바이러스 증식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돼 병원성은 낮추는 동시에 면역계가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높은 항체 형성을 유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글로벌
PRRS, 방법이 바뀌면 결과가 달라진다! 확실한 바이러스 억제, 압도적인 면역반응 '포아백 PRRS 생백신' 마이코플라즈마와 PRRS 감염의 새로운 해결사, '썸벧 틸바로신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지역단위 PRRS 청정화 사업의 중간 성과를 공개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이천축협 대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 경기도돼지수의사회 등과 함께 '2026 PRRS 청정농장 만들기 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천·여주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PRRS 청정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역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원일 교수가 사업 참여 농가 40곳의 PRRS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PRRS 바이러스의 분포 양상과 향후 발생 가능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어 PMC동물병원 김현주 원장이 농가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장 단위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경기도는 PRRS를 비롯한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4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PRRS 유전자 분석 결과 공개입니다. 유전자 분석은 단순히 농장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간 유전적 유사성을 분석해 농장 간 역학적 연관성과 전파 가능성을 추정할 수
양돈 현장에서 가장 통제하기 까다로운 질병은 PRRS(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이다. 지속적인 변이와 농장 내 순환 감염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으며, 명확한 해법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PRRS는 백신 접종 단독으로 해결되는 질병이 아니다.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농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PRRS가 불안정한 농장에서는 우선 치료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바이러스의 전파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 이후 농장의 상황에 따라 PRRS 제거 또는 관리를 결정하게 되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대부분 완전 제거보다 안정화를 목표로 설정한다. 모든 번식돈이 균일한 면역을 갖추면 농장 내 바이러스 순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번식 성적 개선과 자돈으로의 전파 감소로 이어진다. 안정화된 농장에서 생산된 자돈은 이유 시점에서 PRRS 음성을 유지하며, 초기 성장 성적 또한 양호하게 나타난다. 이를 위한 핵심 관리 요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후보돈 관리: 외부 도입을 최소화하고, 도입 시 기존 바이러스 노출 후 충분한 회복 기간을 부여한다. 종돈 관리: PRRS 음성 유지를 위해 철저한 격리와
돈사 내 바이러스의 순환고리를 끊자! '순삭솔루션' 반복 사용 가능한 안전성: pH7 중성, 식물성 오일 유래 주성분으로 작업자·동물·시설 부담 최소화 농장 전체 동시 관리: 축사내부/출입구/장비 및 가구류/차량/신발 관리 가능 강력한 차단력: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으로 유전적 변이까지 범용적 사용 가능
PRRS 바이러스는 변이가 심해 백신만으로 막기 어렵습니다. 체내 바이러스는 백신으로 관리하되, 외부로 배출되거나 돈사 내에 순환하는 바이러스는 새로운 차단법이 필요합니다. 이에 호흡기에 안전한 공기 소독, 미생물 피해 없는 분뇨 관리, 콘크리트 틈새 침투 소독, 차량·사람의 무자극 소독 등이 가능한 친환경 ‘순삭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 신개념 바이러스관리제 '순삭솔루션'
도드람양돈농협이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 사양관리와 질병 대응, 그리고 우수 농가들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조합원 농가의 상향평준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5월 26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6년 도드람 전산·경영분석 및 연구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양돈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객관적인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도드람 전산·경영분석 발표를 시작으로 동물병원 연구사례 발표, 우수농가 사례 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PSY 상승 요인은 '사양관리', 하락 주범은 'PRRS'... 하절기 관리 주요 과제 도드람이 분석한 2025년 전산 성적에 따르면, 조합원 농가의 모돈당 연간 이유마릿수(PSY)가 증가한 가장 큰 원인은 사양·번식 관리 개선(46.7%)과 질병 안정화(29.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생산성을 깎아먹는 가장 큰 주범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48.3%)으로 조사됐으며, 관리자 변동 및 관리 미흡(24.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도드람 측은 관리자 변동으로
국내 양돈 현장의 영원한 숙제이자 농가 생산성을 갉아먹는 주범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극복하기 위해, 농가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과학원)은 PRRS로 인한 유·사산 등 번식 장애와 새끼돼지의 폐사율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 차단방역'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변이가 심하고 전파력이 강한 PRRS 바이러스의 특성상 하나의 해결책만으로는 농장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이에 축산과학원은 PRRS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의 핵심 기둥으로 △외부 유입 차단, △농장 내 확산 예방, △적절한 백신 전략 등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성문 닫기 : 외부 바이러스 유입 차단 PRRS 바이러스가 농장 내부로 유입되는 가장 대표적인 경로는 바로 '새로 도입되는 돼지'와 '오염된 정액'입니다. 특히 감염된 수퇘지는 정액을 통해 수개월 동안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어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축산과학원은 새로운 후보돈을 도입할 때 반드시 별도의 공간에서 '격리 사육과 순치(적응 관리)' 과정을 거친 후 본 돈군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기적인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