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는 지금 폭염 비상 미국의 데스벨리에서 100년 만에 54.4℃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등의 유럽 남부지역에서도 연일 40℃ 이상의 이례적인 고온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아시아도 폭염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최근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 52℃가 넘는 폭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1900년대 초부터 바닷물의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된다면 앞으로의 여름은 더욱 가혹한 상황이 될 것이다. 올해의 세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심각한 폭염 피해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장마가 끝나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매년 혹서기 발생하는 고온 스트레스는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 따라서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별한 영양적 솔루션이 필요하다.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 피해 돼지는 땀샘이 발달되지 않고 두꺼운 지방층을 갖고 있어 체내 대사열 조절이 어렵다. 이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다. 돼지가 사료를 섭취하고 소화 및 흡수 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하는 대사열은 체온을 상승시키고 사료섭취량을 저하시킨다. 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선진 희망 한돈 행복 농장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진 희망 한돈 행복 농장의 날’은 올해 ▲하절기 고온 환경에서의 생산성 저하 ▲ASF 등 질병 ▲환경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에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김승규 사료영업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절기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 ▲악취저감 관련 법규의 올바른 이해와 사례 ▲질병 예방을 위한 차단 방역 핵심 포인트와 사례 등의 주제로 농가 현장에 유익한 세미나로 구성되었습니다. 올해 엘리뇨 현상에 따른 강한 더위로 돼지의 스트레스가 심해질 것을 대비해, 선진 사료 마케팅실은 ‘하절기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선진은 여름철 돈사 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차광막, 노즐분무, 중계팬 등을 활용한 쿨 패키지를 제안함과 동시에, 5월부터 9월까지 돼지의 사료 섭취량 개선을 위한 특별 처방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진의 계열사 세티는 올해 6월부터 ‘양돈장 악취 저감 장비 시설 의무화’가 시행
첨가제 솔루션 '돈키돈키'로 성적도 키우고 수익도 키우자! 육성돈을 위한 종합 영양제 '돈키돈키'와 함께 성공적인 여름을 보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양돈 현장에서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배합사료에 대두유, 우지 등을 첨가하면 사료 먹는 양과 일일 증체량을 높일 수 있다. ▶ 사료 조단백질 함량을 1~2% 낮춰주면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줄일 수 있다. ▶ 비육돈의 경우 사료에 비테인 첨가(0.1%)를 고려한다. 스트레스 지표인 혈중 코르티솔 농도는 낮추고(-12%), 일당 증체량은 높일 수 있다(+6%). ▶ 사료통은 매일 1회 이상 점검하고, 남은 사료가 있다면, 주는 양을 조절하고, 상한 사료는 즉시 버린다. ▶ 사료 저장고의 구동부, 연결관(이송선)에 빗물이 들어갈 틈이나 구멍이 없는지 확인하고 수리한다. ▶ 사료 저장고에 흰색 단열페인트를 칠하면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오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사료는 한 번에 주문하는 양 또는 간격을 줄여 3~4일 이내에 다 쓸 수 있도록 관리한다. ▶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급수기 위치와 수압, 고장 여부 등을 매일 점검한다. 수질 검사도 연 1회 이상 실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조규호 과장은 “고온 다습한 환경은 생산성 저하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이달부터 9월까지 고객 농장 밀착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절기 품질 보강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카길은 올해 PED와 소모성 질병의 후유증으로 출하일령 지연뿐만 아니라 돈육 품질 저하가 나타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있어 하절기 폭염을 대비한 좀 더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먼저 오는 9월까지 자사 영업조직이 고객 농장과 더욱 밀착하도록 하였습니다.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농장 회의를 통해 고객 및 관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들이 생산성 향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카길은 또한,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사 제품의 하절기 특수 배합비를 강화했습니다.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양돈 제품의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체온 상승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공급원을 제공함으로써 열 발생은 최소화하면서, 동일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카길 관계자는 "축산업계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지난달 중순부터 하절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 시행과 함께 양돈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 곡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사료업계뿐만 아니라 고객농가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어느 때보다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이번 애그플레이션 하에서 무엇보다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 영업조직을 통해 현장에 더욱 밀착하여 하절기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장 회의를 통해 농장주나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몰입하도록 올 9월 말까지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벌크 차량의 운송기사를 통해 벌크빈 내부의 사료 부패나 곰팡이 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점검과 사전 주문 관리 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지대 제품의 재고 관리와 농가 적재 시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하절기 사료 품질도 강화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로 인한
우리가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대응하는 방식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일어날 현상을 미리 알고 대응하는 선제적 대응(proactivity)이고, 다른 하나는 일단 일어난 후에 대응하는 반응적 대응(reactivity)이 있다. 양돈농가마다 수익률이 현격히 다른 이유는 매년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어떤 대응 방식을 취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지금까지 왜 대부분의 양돈농가들은 선제적 대응이 아닌 반응적 대응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을까? 그것은 아마도 작은 자극에도 연쇄적으로 반응하는 생체의 도미노와 같은 변화에 대한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고, 반면 눈에 보이는 질병이나 증상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그래서 양돈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안겨주는 하절기를 예시로 하여,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돼지의 생체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농장에서는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지 순차적으로 설명하려 한다. 전 연령의 돼지에서 여름에 공통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사료섭취의 감소와 사료섭취 패턴의 변화이다. 돼지는 열에 매우 취약하다. 그 이유는 열을 식힐 수 있는 땀샘이나 폐의 용적이 적은 반면, 지방이 두꺼워서 체내의 열을 잘 방출하지 못하기
8월 현재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돼지도, 사람도 지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서 고생하고 문제되는 사항에 대한 실천 사항 20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서(Back To The Basic!) 과연 나는 그리고 우리 농장은 어떠한가 점검하여 개선, 실천해 보기 바랍니다. ★하절기 한복판에서 긴급히 점검·실행할 20 가지 사항(자가 진단, 5단계 점수 1-2-3-4-5) A. 비육돈 사료섭취량 감소, 성장지연(체중감소, 일령지연, 품질저하): 총 두당 1일 사료섭취량 1.6kg 기준①돈사별 사료섭취량 점검(사료 입고 시마다 기록, 계산), 사료체류 기간 1주일 이내 사용( )②급이기 1일 1회 청소, 돈방 내 진입 1일 2회: 물과 사료점검 ( )③사료벌크통 내부 사료 부착과 온도 점검, 자동라인 청소( )④보조급수기 설치('아쿠아니쁠' 추천), 신선한 물 추가급수 실시( )⑤출하전 체중점검 철저(체중편차가 많은 시기로 사전 선별과 샘플 계근 실시)( ) B. 분만사 모돈사료 섭취량 감소, 분만지연, 자돈사산 증가: 분만모돈 1일 두당 사료량 5~6kg기준①모돈 300두 농장 1일 포유돈사료 300kg섭취: 1주일분 2톤 입고 권
무더위 안먹고, 안자랍니다! 깨끗하고 찬 물을 먹게 해주고, 신선한 사료를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물통·밥통청소가 핵심입니다!!! ☞자돈성공►►►건강한 이유자돈+시설·환경+위생+적절한 영양+관리와 정성 ☞자돈은 이유 후 1주일 동안 1일 평균 300g 사료 섭취, 1일 250g 성장이 목표 ☞4~10주령 목표: 일당증체량 500g이상, 사고율 2%이내, 사료요구율 1.5이내 ★자돈관리 성공을 위한 핵심관리 10가지 체크리스트(*자가 진단 5단계 점수 2-4-6-8-10 ) ① 이유부터 이동·선별후 물과 사료의 접촉시간이 빨라야 한다(2~3시간 이내) ( ) ② 올인-올아웃(피트까지), 단열과 샛바람 없는 시설, 급이기와 급수기 사전 점검 ( ) ③ 자돈현황판 기록: 돈방-두수-생일-전입일-사료교체예정일-백신예정일-사고 ( ) ④ 따뜻한 바닥과 보온구역있는 자돈방 권장(권장온도: 보온구역 30도, 실내 25도) ( ) ⑤ 암수체중 선별, 환돈 조기 발견 후 격리 치료, 매일 다른 색 표시(빨-파-검)( ) ⑥ 저체중 자돈 온수액상급이와 1호 및 2호 추가 급여, 보온등 특별관리 실시 ( ) ⑦ 초기 1~2주 보조 급이, 보주 급수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양돈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농가의 사료 섭취량 저하 10% 이내 유지와 적정체중 출하 달성 등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선진의 '양돈 하절기 특별 강화 프로그램'은 이미 더위가 일찍 찾아온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9월까지 진행 예정입니다. 선진은 먼저 기상청 자료를 기반으로 더위 정도와 돼지의 생육상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고객농장에 '3단계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3단계 솔루션'은 ▶돼지의 대사효율을 개선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1단계 기초강화(5~9월) ▶더위에 따른 섭취량 저하 및 소화율을 보강하는 추가 강화(6~9월) ▶폭염 집중 구간에서의 장 면역 강화와 영양 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집중 강화(7~8월)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선진은 하절기 활동 캠페인인 “Win-Win 캠페인”을 병행합니다. 돼지뿐만 아니라 함께 스트레스를 받는 농장 관리자의 건강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농장에서 항시 스트레스 정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기상청의 ‘열스트레스 지수(THI)’ 앱을 보급하고 농장운영의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