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트면 큰일날 뻔...경남 합천 양돈장서 작은 화재

  • 등록 2023.11.02 0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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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5:53 경남 합천군 야로면 소재 양돈장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 발생...자돈 80여 마리 폐사

11월 첫 날 경남 합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1일 오후 3시 53분경 합천군 야로면 소재의 한 양돈농장에서 불이 나 16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발견과 신고 덕분입니다. 

 

하지만, 이 불로 자돈 80여 마리가 폐사하고 전기설비가 손상되어 소방서 추산 약 8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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