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새벽 화재로 돼지 540두 폐사...1억원 피해

  • 등록 2019.07.10 22: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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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원인으로 전기적 요인 추정...올들어 96번째 돈사 화재

충남 당진의 양돈장이 이른 새벽 화재로 1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0일 새벽 4시3분경 당진시 우강면의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약 1시간만에 진화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165㎡)가 타고, 돼지 540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96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 피해액으로 105억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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