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2년 연속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 2200kg 초과 달성

2024.05.09 22:36:00

2023년 PSY 28두, MSY 26.4두, 1등급 출현율 87.6%......2년 연속 '팜스코 2023 CSY 2200 클럽'에 선정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이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지정하는 우수 양돈농가 인증기준인 ‘CSY 2200 Club’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팜스코 CSY(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 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 그룹을 상징합니다. MSY 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율도 78% 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2023년 실적을 기준으로 연암대학교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을 포함해 전국 35개소 양돈농장이 선정됐습니다. 

 

연암대학교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양돈의 성장단계별 이동 및 사양을 관리하고 환기, 온도, 급이, 급수, 체중 측정 등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돈실습장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지난해 PSY 28두, MSY 26.4두, 1등급 출현율 87.6%, CSY 2,200kg을 초과 달성하는 등의 탁월한 생산성적을 거뒀습니다. 또한, 지육율은 80% 수준에 달해, 국내 5,600여 개소 양돈농가 중 상위 0.1% 수준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연암대학교 양돈유전자원센터는 2022년 MSY 16.3두에서 2023년 23.0두로 생산성이 월등하게 증가함에 따라 팜스코 S2본부 차원의 특별 시상을 수상했습니다. 

 

연암대학교 관계자는 “연암대학교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의 우수한 성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축산업 분야 선도 농업기술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연암대학교의 선제적 투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연암대학교가 보유한 첨단 ICT 융복합 스마트축산 실습농장과 스마트팜 실습 인프라, 그리고 전문적인 농축산분야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농업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