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경남의 맛과 품격, 전국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을 포함한 약 2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간편식품, 한방약초, 공예품, 전통식품 등 경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물과 가공식품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포크밸리한돈 광고 영상을 상영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부스에서는 포크밸리한돈 시식 행사와 현장 할인 판매를 병행해 관람객들이 직접 맛을 경험한 뒤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부경양돈농협 부스는 박람회 기간 내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포크밸리한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판매 증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