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SF 상황 심각..전국 돼지농장 환경검사, 종사자 현황조사 등 추진"

  • 등록 2026.01.25 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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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개최...예찰·검사 강화, 방역실태 점검 등 강화된 선제적 방역대책 실시

최근 강원 강릉(1.17), 경기 안성(1.23), 경기 포천(1.24) 등에서 ASF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방안이 나왔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5일(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지난 11월 충남 당진을 비롯해 이번 강원 강릉, 경기 안성, 포천 등 네 지역 모두 야생멧돼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이 최근 1년간 없는 가운데 농장 발생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현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농장 유입요인 차단 및 바이러스 조기 검출을 위해 전국 돼지농장 집중소독, 일제 환경검사, 예찰·검사 강화, 방역실태 점검 등 강화된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전국 일제 집중 소독을 통해 돼지농장 내·외부 및 농장 종사자 숙소·물품 등을 집중 소독하고 구충·구서 방제 등을 실시합니다. 동시에 참여 인증을 추진합니다(한돈협회). 이어 전국 돼지농장에 대해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종사자의 축산물·물품(신발·의복, 냉장고), 퇴비사 등에 대한 환경 검사를 농장과 협력하여 추진하여, ASF 위험을 조기 검색·차단합니다. 

 

야생멧돼지 ASF 검출 등으로 위험도가 높은 경기·강원 접경지역 돼지농장 등에 대한 점검·소독자원을 확대하고, 국방부 협조 등을 통해 민통선 이북지역 군부대 차량·장비 및 출입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합니다.

 

 

ASF 발생농장의 방역대·역학농장 등 위험농장 정밀검사 시료채취 시 돼지농장 소독·방역시설 정상 작동, 분만·임신 등 모돈사 전실 운영, 발판소독조·장화 구비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또한, 발생권역(인천·경기) 및 방역대·역학농장에 대한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전국 돼지농장 ASF 신고기준 홍보 및 농장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농장종사자 방역관리 미흡 확인 시 패널티 부여, 발생농장 입식 전 교육 이수 의무화, 미흡사항 확인 시 재입식 신청 반려 등 재입식 절차를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합니다.

 

중수본은 이번 방역관리 강화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검역본부, 방역본부, 학계 전문가, 한돈협회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친 후에, ▶전국 돼지농장 환경검사 ▶불법 축산물 농장 반입 금지 ▶돼지농장 종사자 현황조사 등 추가 방역 강화 대책을 확정하여 즉시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구 차관은 “지난 겨울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ASF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전국 지방정부와 농가는 농장이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되지 않은 곳에서도 ASF가 발생할 수 있고, ‘우리 지역,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농장 차단방역과 주요 도로 소독 등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방정부에서는 가능 자원을 총동원하여 소독, 점검, 검사 등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도록 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하도록 농가 지도·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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