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생산성 수치가 높다고 농장에 꼭 이득이 되는 건 아닙니다. 숫자의 함정에서 벗어나 진짜 경제적 실익을 따져봐야 합니다. 많은 농장이 후보돈의 교배 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연령을 늦출수록 사료비는 늘고 회전율은 떨어져 오히려 기회비용이 커집니다. 결국 중요한 건 연령이 아니라 '체중'입니다. 발정이 두 번 이상 왔고 체중이 140kg 이상만 된다면, 조금 일찍 교배하더라도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결국 내 농장의 이익을 위해 '며칠을 키웠느냐'보다 '얼마나 잘 컸느냐'에 집중해야 합니다.
편집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