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용인서 원인모를 불...돼지 3백 마리 폐사 피해

  • 등록 2020.08.03 2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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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1개 동 전소 등 소방서 추산 6천여만 원 재산피해..1일 제주 서귀포시에서도 화재 사고

8월이 시작되자마자 돈사화재 소식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경기도재난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31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모를 불이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8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농장의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전날에도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일 오후 9시 32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되었고 돈사 일부(6.6㎡)가 소실되고 모돈 일부가 화상 피해를 입는 등 소방서 추산 87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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