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양돈장 화재로 20대 외국인 노동자 사망

  • 등록 2020.11.08 1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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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16:04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돈장 내 식당 가건물서 원인 모를 불...태국인 노동자 1명 사망

 

 

 

 

양돈장 화재사고로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7일 오후 4시 4분경 철원군 동송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는 돈사가 아닌 농장 내 약 20평 크기의 샌드위치판넬 가건물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장이 식당과 주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태국인 노동자(남/26세)가 사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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