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새벽 창원 양돈장서 대형 화재.....돼지 1천 4백여 마리 폐사

  • 등록 2020.12.13 21:45:50
크게보기

13일 0:14 창원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양돈장과 제지공장서 원인 모를 화재 발생

일요일 새벽 창원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창원소방본부는 13일 0시 14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양돈장과 인접한 제지공장에서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시간만에 잡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양돈장과 제지공장 모두 큰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농장의 경우 돈사(55㎡) 4개 동이 소실되었습니다. 그리고 돼지 1,434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지공장의 경우 피해가 훨씬 커 피해액은 4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보다 정확한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현재로선 최초 발화원이 양돈장인지, 제지공장인지 확인된 바 없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