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논산서 이달 첫 돈사 화재....4억 8천만원 피해

  • 등록 2025.12.06 19: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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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02:28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불...돈사 1개 동 소실 및 돼지 1천2백여 마리 폐사

오늘 새벽 충남 논산에서 돈사 화재 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6일 오전 2시 28분경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한 양돈농가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산림청 재난상황실 신고로 파악되었습니다. 돈사 1개 동(980㎡)이 소실되고 돼지 1200여 마리(1,24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 8천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12월 들어 첫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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