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자정 공주서 원인 모를 불....돼지 530마리 폐사

  • 등록 2022.08.22 2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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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3:53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서 돈사 화재...돈사 3동 소실 등 1억 8천 3백만 원 재산피해

최근 돈사 화재 소식이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충남 공주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1일 23시 53분경 공주시 우성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7동 가운데 3동(660㎡)이 소실되었습니다. 돼지도 모돈 130마리와 자돈 400마리 등 모두 53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피해액을 1억 8천 3백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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