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서 원인 모를 화재 발생....돼지 490여 마리 폐사

  • 등록 2022.09.28 0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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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18:59 경북 성주시 월항면 소재 양돈장서 불...돈사 1동 소실 피해

경북 성주에서 원인 모를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7일 오후 6시 59분경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1,062㎡)이 소실되었습니다. 돼지는 49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돈사 화재는 이달 들어 4번째, 올 들어서는 108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올해 누적 재산피해액은 243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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