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비뇨전문의 '정력에 장어보다 돼지고기 추천'... 왜?

2022.12.01 06:47:16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박사 남성 정력에 아르기닌 중요
돼지고기, 장어의 1.4배 아르기닌 함유... 특히 돼지 등심과 뒷다릿살에 가장 많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뇨의학과 의사이자 유명 유튜버 홍성우 박사는 일명 '꽈추형'이라고 불리웁니다. 유명세 만큼 화제를 몰고 다니는 홍성우 박사가 '장어보다 돼지고기'를  부르짖었습니다.

 

 

"남자들에게 희망과 꿈, 사랑을 주고 있는 꽈통령"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홍성우 박사는 한국 사회에서 터부시해온 29금, 빨간맛 토크를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냅니다. 

 

홍성우 박사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남성의 정력에 대한 항간에 떠도는 속설의 사실여부입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홍성우 박사는 "장어에 복분자를 먹으면 요강을 깬다고 하는데 정말 효과 본 적 있느냐"라며 "장어보다 돼지고기다. 단위 g당 아르기닌이 가장 많이 함유된 음식은 단연 돼지고기이다"라며 아르기닌이 중요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아르기닌은 협심증, 고혈압, 발기부전, 말초동맥질환 증상을 완화시키고 특히 임신중 혈압을 낮춥니다. 거의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아르기닌의 효능 때문에 아미노산 중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성분입니다.

 

해외에서는 스포츠 과학자들이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많은 실험을 통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아르기닌은 혈류를 증가시키고, 근육 성장 강도와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훈련 후 근육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킵니다.

 

 

이렇듯 널리 알려진 아르기닌이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 중, 돼지고기에 아르기닌이 가장 많이 함유된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장어에는 아르기닌이 100g당 1g  들어있습니다. 한돈 등심 100g에는 장어의 1.4배인 1.4g이 들어있습니다.

 

홍성우 박사는 "어차피 꽈추도 피가 잘 돌아야 좋은 것이다"라며 "아르기닌이 돼지고기 등심과 뒷다릿살에 많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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