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시듐증은 양돈장에 만연한 질병 중 하나로 대부분의 농장이 콕시듐에 양성인 것으로 추정되는 상당히 익숙한 소화기질병이다. 콕시듐은 분만사에서 포유자돈들의 소장에 영향을 미치고 설사를 일으키며, 이로 인해 자돈은 이유체중이 감소하고, 이유 이후 시기에도 그 영향이 남아 농장에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힐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콕시듐으로부터 자돈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부 차단방역, 위생(수세, 소독 등), 분만사에서의 사양관리를 개선하고, 그리고 항콕시듐제(톨트라주릴)를 자돈에 투여하여 어린 자돈들이 콕시듐증에 걸리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항콕시듐제의 투여 방법
현재 농장들에서는 두가지 중 한가지 방법으로 항콕시듐제를 투여하고 있을 것이다. 포세리스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자돈의 입에 항콕시듐제를 짜먹이는 고전적인 방식의 경구 투여 방식일 것이며, 포세리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근육주사용 항콕시듐제를 자돈의 이근부에 근육주사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포세리스에는 근육주사용 항콕시듐제 뿐만 아니라 글렙토페론(철분제)이 같이 들어 있어, 어린 자돈에게 필수적으로 행해지는 철분과 항콕시듐제 투여하는 일상적인 업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끝낼 수 있게 도와준다. 더욱이 포세리스의 오리지날 글렙토페론 철분과 항콕시듐제의 근육주사는 경구 투여보다 흡수가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효능면에서도 철분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성 설사 예방에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항콕시듐제는 어떻게 작용하나?
필드에서 흔히 듣는 항콕시듐제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콕시듐증이 소화기질병이기 때문에 경구 투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는 항콕시듐제(톨트라주릴)가 장내에 머물면서 마치 소독제처럼 작용한다는 생각에 기반한다. 하지만 이는 항콕시듐(톨트라주릴)제의 실제 작용과정과는 전혀 다르다.
감염은 자돈이 콕시듐 충란에 오염된 주변 환경으로부터 콕시듐 충란을 섭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장 내로 들어간 콕시듐은 충란에서 발아하여 공장과 회장 등에 자리잡고, 그곳의 융모를 파괴시켜 설사를 유발한다. 충란 섭취에 1~2일이 소요되고 증상발현까지 4~5일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콕시듐증에 의한 설사는 보통 7~14일령에 관찰된다.
항콕시듐제는 제대로 투여되었다면 한 번만 투여되어도 효과를 발휘하여 콕시듐의 발달과 확산을 잘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투약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보통 3~5일령에 항콕시듐제를 적용하면 효과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연구에 따르면 생후 만3일령 전 조기투여가 가장 효과가 좋았다). 항콕시듐제는 콕시듐 원충세포의 비정상적인 구조적 변화를 유도하여, 정상적인 기능과 생존을 방해함으로써 원충을 사멸시킨다. 항콕시듐제는 충란 단계에서는 작용하지 못하지만 충란에서 깨어난 원충의 모든 단계에 작용할 수 있어서, 콕시듐증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항콕시듐제는 분변 내 충란 배설을 크게 감소시켜 충란에 의한 수평감염으로 인한 감염고리를 끊고 충란에 의한 환경오염을 줄여준다.
투약된 항콕시듐제는 그 성분 자체로는 콕시듐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하며, 체내에 흡수된 후 대사가 되어야만 항콕시듐 능력을 가지게 된다. 체내로 흡수된 항콕시듐제(톨트라주릴; Toltrazuril)는 대사되어 톨트라주릴 설폭사이드(toltrazuril sulfoxide; TZR-SO)로 전환된 후 톨트라주릴 설폰(toltrazuril sulfone; TZR-SO₂)으로 한 번 더 전환하게 된다. 이 두 대사 산물은 모두 항콕시듐 활성 성분이며, 이 중 톨트라주릴 설폰(TZR-SO₂)은 모든 기생단계에 뛰어난 항콕시듐 효과를 보인다. 따라서 항콕시듐제를 최대한 체내에 잘 흡수되게 하는 것이 이 약제의 효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말할 수 있다. 항콕시듐제를 어떻게 투약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되게 할 수 있을까?
항콕시듐제 투여 방식과 상황에 따라 흡수정도의 차이가 날 수 있다
항콕시듐제는 경구 투여시 위장관에서 흡수되어 간과 신장에 주로 분포하며, 주로 분변을 통해 배설된다. 경구 투여는 강제로 자돈의 입을 벌려 삼키게 하기에 자돈의 구토와 관리자의 낮은 숙련도로 인해 허실이 흔하게 발생한다. 이는 장으로 가는 약제의 양을 줄이고 흡수량이 적어지면서 항콕시듐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다. 이러한 허실은 콕시듐증 방어에 허점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항콕시듐제 경구 투여시엔 자돈의 구강에 정확히 투여하고 자돈이 제대로 삼켰는지 확인 후에 내려 놓아야 한다. 구토나 흘러내림으로 인해 잘 섭취되지 않았다면 다시 먹이는 방법 밖에 없다. 이러한 일들은 항콕시듐제 경구투여하는 농장에서 비일비제하게 발생하며, 이는 필연적으로 작업시간 지연, 작업효율 감소, 그리고 약품 비용 및 노동력 증가를 유발한다.
또한 항콕시듐제를 투여하는 시점에 포유자돈이 다른 병원체(대장균, 클로스트리듐 등), 생리, 영양, 환경, 등의 이유로 설사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경구 투여된 항콕시듐제의 장관 내 흡수율이 더욱 떨어져 효과를 저해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먼저 조발성설사를 겪고 그 후에 콕시듐증이 더해지면서 자돈 설사 증상이 심화되고 폐사까지 유발하면서 분만사 관리가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그에 반해 포세리스는 항콕시듐제를 근육 내 혈관을 통해 직접적으로 흡수시키는 근육주사 방식이어서, 경구투여보다 흡수속도가 빠르고 흡수율도 더 좋아, 콕시듐증 예방효과가 더 뛰어나다(관련 기사) 또한 경구와 달리 허실로 인해 불필요한 역품 소모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한 번에 두 약제를 동시에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매우 빠르다.
근육주사는 약제 흡수시 장관을 거치지 않아 설령 주사시점에 자돈이 배앓이나 다른 원인에 의해 설사를 하고 있더라도 항콕시듐제 흡수가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히 체내에서 활용될 수 있기에, 포세리스는 매우 간편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콕시듐증 예방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포유자돈에 약제를 주사시 많은 농장들이 21G 1인치 주사침을 포유자돈 주사에 그대로 사용하거나 캡을 절반정도 잘라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인치 주사침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엔 관리자의 실수나 자돈의 버둥거림으로 인해 뼈를 찌르거나 너무 깊게 주사하여 자돈이 다치는 경우가 많았고, 캡을 잘라서 쓰는 경우엔 캡으로 인해 주사침이 오염되거나 주사침을 갈아끼우면서 관리자의 손이 다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짧은 주사침을 포유자돈 주사에 사용하고 있어서 매우 부러웠는데, 지금은 국내에서도 21G 1/2인치(단단침) 주사침이 판매되고 있으니, 이를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자돈처치가 더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원샷 멀티킬 솔루션, 포세리스! 편의, 시간, 허실, 성능, 비용.
포세리스는 철분(글렙토페론)과 항콕시듐제(톨트라주릴)를 한 번에 투여할 수 있게 하여 분만사 작업시간과 업무량을 줄인다. 포세리스 사용으로 확보된 시간은 간호분만, 허약자돈관리, 직원 휴식 시간 등 더 투자할 수 있게 되어 분만사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게 된다. 또한 포세리스는 경구 투여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약제 허실로부터 자유로워 약제와 노동의 추가 투입을 근본적으로 방지한다. 그리고 자돈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여 스트레스 역시 감소시킬 수 있어 합리적인 동물복지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
스트레스의 최소화는 자돈에게도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사양관리에 있어서도 자돈의 포유 활동과 증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양질의 오리지날 글렙토페론과 세계 최초로 개발된 주사용 항콕시듐제(톨트라주릴)의 뛰어난 효능은 자돈의 스트레스 감소와 시너지를 내어 자돈이 더욱 건강한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는 이유두수 증가와 이유체중 증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PSY 30두! 포세리스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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