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 분만사에서 불...모돈 등 돼지 450여마리 폐사

  • 등록 2023.05.25 22: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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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2:28 전남 순천시 별량면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화재 발생....돈사 1동 소실 등 7천 5백만 원 피해

어젯밤 경남 함안(관련 기사)뿐만 아니라 전남 순천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24일 밤 10시 28분경 순천시 별량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660㎡)이 소실되고 모돈 30마리와 자돈 420마리 등 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11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63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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