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경남 함양서 화재....돼지 100여 마리 폐사

  • 등록 2023.06.22 04: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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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4:49 경남 함양군 안의면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불...돈사 1동 소실 등 9천 3백만 원 재산피해 발생

어제 새벽 경남 함양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1일 오전 4시 49분경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일차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3동(500㎡) 가운데 1동이 소실되고 돼지 1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천 3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5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이로 인한 전체 재산피해액은 10억 3천 6백만 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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