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낮 경북 상주 양돈장서 불...돈사 2동 소실

  • 등록 2023.07.23 0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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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2:41 경북 상주 이안면 소재 양돈장서 화재 발생, 돼지 550여 마리 폐사 등 1억3천7백만 원 피해

지난 금요일 경북 상주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1일 12시 41분경 상주시 이안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2동(997㎡)이 불에 타고 돼지 5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3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상주 화재는 이달 들어 11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피해액은 20억 2천 5백만 원에 달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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